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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토닥토닥 걱정 - 푸른숲 감정 놀이터 2 (양장
저자 애나 셰퍼드
출판사 푸른숲주니어
출판일 2024-01-31
정가 14,000원
ISBN 979115675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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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걱정거리가 있나요?
걱정은 왜 생겨날까요?
걱정을 표현해 볼까요?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보아요
마음이 불편하면 내 몸도 이상해져요
걱정거리가 생기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걱정 단어를 써 볼까요?
다른 사람과 걱정을 나누어 보아요
걱정 괴물을 물리치러 가 볼까요?
행복한 순간들을 모아요
이제 여러분은 걱정 탈출 전문가예요!

알록달록 감정 용어 사전
어른들을 위한 가이드
걱정은 알고 보면 친절한 친구! : 위험할 때 뇌가 보내 주는 신호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가지 걱정거리가 생겨나요. 친한 친구와의 싸움처럼 지나간 일 때문일 수도 있고, 내일 있을 받아쓰기 시험처럼 앞으로 일어날 일 때문일 수도 있지요. 아니면 귀신이나 유령같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 때문에 걱정에 빠질 수도 있어요.
걱정이 생기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 너무 불안해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지 못할 수도 있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어쩌면 걱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정말로 그럴까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모두 중요해요. 감정은 우리의 마음을 비춰 주는 거울 같은 거거든요. 말하자면 걱정은 우리 뇌가 보내 주는 위험 신호예요. 뭔가 위험한 상황이 오면 우리를 지키기 위해 경보를 울리는 거지요.
《토닥토닥 걱정》은 그 위험 신호를 잘 알아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에요. 걱정거리가 있을 때 불안에 떨고만 있지 말고, 걱정이 왜 생겼는지, 나는 걱정할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걱정거리를 덜어 낼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아요. 걱정을 알게 될수록, 나의 몸과 마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걱정아, 신호를 보내 줘서 고마워! : 나의 걱정을 토닥토닥 다독이기

걱정이 어떻게 우리에게 말을 거는지 알아볼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을 살펴보는 거예요. 우리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거든요. 걱정이 생겼을 때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자유롭게 쓰거나 그려 보아요. 걱정에 잠겨 있는 얼굴과 기분 좋을 때의 얼굴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고요. 이렇게 걱정을 이해하고 나면, 다른 사람에게 걱정을 털어놓기도 쉬울 거예요. 그러면 걱정을 털어 낼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볼 수 있겠지요.

이 책에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뿐 아니라 종이접기와 연극,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가 들어 있어요. 걱정거리를 먹어 주는 도깨비를 만들고, 걱정거리를 적은 나뭇잎을 시냇물에 떠내려 보내면서 재미와 마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