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장 “무엇이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혈당
혈당 측정을 안 해도 될까?
음식 소화가 아직 되지 않았는데 혈당이 오르는 이유
잘못이 없는 인슐린에 붙인 단어 ‘인슐린 저항성’
-혈당 측정 기기를 더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의 차이
2장 “아직 당뇨병은 아니네요” 당뇨병 전단계(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당뇨병 전단계는 어떤 약을 먹어야 할까?
당뇨병 전단계에서 정상 혈당 범위로 내려오는 방법
20대라면 읽어보아야 할 혈당 건강 이야기
30대에게 필요한 당뇨병 예방법
3장 “무엇을 치료해야 할까?” 당뇨병,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의 진단 기준과 유형들(1형, 2형, 소아, 임신성 당뇨병
소변 검사 없이 당뇨병을 이야기하면 안 되는 이유
간 기능과 신장 기능은 당뇨병과 관련이 있을까?
혈당 문제가 아니어도 당뇨병 합병증이 생길까?
급성 당뇨병 합병증
만성 당뇨병 합병증
잘못된 관리로 인해 생기는 당뇨병 전변증
4장 “매일 먹지만 잘 알지 못해요” 당뇨약,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효과와 부작용이 제각기 다른 당뇨약, 인공인슐린
당뇨병 환자가 알아야 하는 혈압 상식
혈압약의 원리와 부작용
콜레스테롤은 높아도 괜찮다는데 정말일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원리와 약의 부작용
매일 먹는 약을 줄이는 방법
-당뇨약 줄이기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은 어떤 것일까?
5장 “치료: 질병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는 것” 당뇨병 한의 치료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당뇨병 기록은?
질병의 이름만큼 중요한 환자 개인의 역사 파악하기
우리의 몸 상태를 읽기 위한 방법
한의학적 진단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
나의 당뇨병 원인과 진행 상태를 스스로 확인해보자
당뇨병의 기간이 짧으면 치료도 빠를까?
공복혈당만 관리가 안 되는데 치료할 수 있을까?
당뇨 발 증상이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뇨병을 치료하면 보기 좋게 살이 찔까?
당뇨약과 인슐린 투여를 줄일 수 있을까?
당뇨약 말
당뇨병 치료가 가능할까? 당뇨병을 왜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이해가 잘 안 되었거나 더 궁금하신 내용 있을까요?” 진료를 마무리하기 전 저자들이 환자에게 반드시 물어보는 질문이다. 누구나 쉽게 의료 정보와 건강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그 정보들이 내 몸의 이야기는 아니다. 당뇨병 치료는 개인의 몸과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한의사로서 환자의 몸을 살펴보았다면 당사자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준다. 치료는 한의사와 환자가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혈당이 올라가게 된 원인과 몸의 문제를 바로잡으면 치료, 즉 건강 회복이 이루어지게 된다. 병의 치료가 아닌 혈당 관리에만 집중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관리를 하지만 혈당이 떨어지지 않고 도리어 올라가는 경우, 혈당 조절이 어떻든 몸에 불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매일 복용하는 약의 가짓수가 늘어나는 경우 등이다.
이 책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뇨병에 대한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있지만 우리는 당뇨병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목차에 적힌 질문을 보고 답을 바로 할 수 있는가? 바로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고 머릿속에 두리뭉실한 내용들만 떠오른다면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이다.
1장은 당뇨병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담았다. 2장은 당뇨병을 진단받진 않았지만 혈당 상승이 나타난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다. 아직 건강 걱정이 크지 않은 2030 성인들과 이미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이더라도 읽어보아야 할 내용이다. 3장과 4장은 의학 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려울 수 있지만 대사증후군 중 한 가지라도 진단받은 사람이라면 천천히 읽으며 반드시 이해해보는 것이 좋다. 5장과 6장은 실제 당뇨병 치료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고 있으니 활용해보길 바란다.
책 속에서
혈당을 매일같이 언제든지, 채혈의 불편 없이 몇 번이든 반복하여 측정할 수 있게 되면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