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속리산
등린이, 고산을 오르다
정상이 아닌 하산의 길에서 느끼는 성취감
덕유산
산을 오르는 것과 영업을 하는 것
사소한 문제로 여겼던 것의 중요성
월악산
산이 나를 부른다
지속적인 인풋(input이 번뜩이는 아웃풋(output으로
변화는 가치를 오래 머무를 수 있게 한다
일월산
선택적 역경의 필요성
있음과 없음, 앎과 모름은 선택적 결과물로 달라진다
가리왕산
리더의 자질과 주목(朱木
황매산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지불해야 할 것들
안으로도 밖으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계방산
변화로 이끈 산행, 그리고 성숙
태백산
내려놓음의 미학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오대산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이유
함백산
성장에는 실패가 없다
실수와 실패에는 반드시 의미가 있다
남덕유산
지나온 시간에 지금의 내가 있다
배려와 성장의 길
에필로그
책 속에서
자연 속에서 나누는 진정한 나와의 대화,
오늘도 산과 책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나!
“책과 산을 만나기 전 내 삶은 어둠과 같았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밝힐 무언가를 찾고 있을 때 아련하게 어떤 글이 적힌 종이가 보였습니다. 스치듯 떠오른 종이를 마음에 옮기자 종이는 타오르기 시작하였고, 이내 어둠을 깬 깨우침은 빛처럼 스며들어 보지 못하던 세상의 문을 밝혀주었습니다. 그 순간, 어둠을 밝히는 것은 빛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산과 책 그리고 나, 이 셋만 있다면 깊은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안의 어둠을 밝히지 못하면 내 삶은 ‘정전’된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고 산을 오르면서 번뜩이는 깨우침으로 삶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