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만난 여인들과 그들의 삶
예수님이 계셨던 시대에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민족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였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도 이 문화에 맞추어 세상적,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여인들은 가까이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문화와 시선을 뛰어넘어 다른 이들과 똑같이 대해 주셨다.
예수님이 만난 여인들 중에는 혈루증을 앓는 안타까운 여인도 있었으나 간음을 하거나 결혼을 여러 번 하는 등 사회적으로 옳다고 볼 수 없는 삶을 산 여인도 있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도 똑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이 책에서는 총 10개의 막을 통해 예수님이 만난 여인들의 삶을 여인들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으며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성경에서 볼 수 있는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조금 더 깊이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