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이 책은 예수님이 공생애 동안 행하신 일들과 하셨던 말씀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다 죽어가는 환자를 다시 살리신 이야기, 베데스다 연못에서 만난 환자, 안식일에 환자를 치유한 이야기, 돌아온 탕자 비유, 사마리아인 이야기, 공정하게 삯을 준 품꾼 이야기, 세관장 삭개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 등 12개의 막으로 예수님이 만난 사람과 천국의 비유, 베푸신 은혜를 이야기하고 있다.
예수님은 다양한 곳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는 과정에서 예수님에게 실망을 한 사람도 있었지만 천국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 사람도 있었다.
세상의 방식과 다르게 살아간 예수님이기에 예수님의 응답이 기대한 것과는 다른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예수님이 만난 사람들과 예수님이 하신 비유에는 자신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더라도 예수님을 신뢰하여 더 나아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믿음과 삶은 별개의 내용이라는 인식이 퍼져가는 요즘, 이 책의 이야기들을 통해 다시 한번 신앙을 점검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