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왕초보라도 미국 배당주 투자 할 수 있다
[서장] 자본주의를 이용해 투자로 부자 되기
1. 평범한 사람이 억만장자가 되는 나라, 미국
2. 나는 미국 주식으로 2년 만에 1억 원 벌었다
<칼럼> 37세부터 주식에 투자해 100억 자산가가 된 주유소 직원
[1장] 정말 쉽고 간단한 미국 주식 투자
1.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는 것만큼 쉽다
2. 주식 투자에 특별한 정보원은 필요 없다
3. 미국 주식, 어디서 어떻게 살까
[2장] 미국 주식이 최강의 투자 자산인 이유
1. 200년간 수익률은 단연 ‘채권보다 주식’이었다
2. 배당주 투자를 하려면 미국 주식으로 해야 하는 이유
3. 배당을 대하는 기업 문화의 차이
4. 환율과 세금 리스크, 과장된 거짓말에 속지 마라
5. 이제부터 미국 주식 투자는 기본이 된다
6. 인플레이션을 이겨내고 부를 축적하는 투자법
7. 개미라면 꼭 알아야 하는 인덱스 펀드와 ETF의 다섯 가지 차이점
8. 세계적 투자자들이 추천하는 포트폴리오
9. 배당 재투자는 S&P500 ETF보다 더 대단한 수익을 낸다
<칼럼> 누구나 월 50만 원의 적립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
[3장] 돈이 돈을 낳는 최강의 머니 머신 만들기
1. 장기 보유해야 할 배당주의 두 가지 조건
2. 분산은 기본, 적절한 종목 배분이 최고의 수익을 낸다
3. 저평가 종목과 배당 수익률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4. 사업의 경쟁 우위가 높은 종목을 찾아야 한다
5. 성장주 투자와 가치주 투자, 어떤 것이 머니 머신에 적합할까
6. 배당 재투자가 24배의 차이를 만든다
7. 바이백 종목보다 배당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8. 최강의 머니 머신 만드는 3단계
9. 초보 배당 투자자를 위한 추천 종목 30종
<칼럼> 피케티가 증명한 자본주의의 잔혹함
[4장] 왕초보 투자자를 위한 조언
1. 타이밍은 중요하지 않다, 규칙을 정한 뒤 기계적으로 실행하라
2. 주위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만의 투자 스타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시작하는 미국 배당주 투자
영어 못해도 큰돈 없어도 쉽게 시작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식 투자 열풍이 거세졌다. 전 세계 정부, 중앙은행이 공급한 과잉유동성으로 인하여 주가가 급등하자 전 세계 파이어족들이 불나방처럼 증시로 뛰어들었다. 배경에는 폭등한 부동산과 금수저로 태어나 이미 아파트를 물려받은 친구들을 보면서 ‘주식 투자나 코인 투자 외엔 길이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진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주식시장도 부동산 시장도 하락세를 맞이했고, 하락장을 거세게 맞은 투자자들은 그 여파 때문인지 현재 어디에 돈을 넣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고점을 찍은 비트코인에 넣어야 할까? 왠지 오를 것 같은 주식에 들어가야 할까? 아니면 안전하게 예·적금을 해야 할까?
이런 상황에 놓인 투자자들에게 유용하고 현실적인 투자법을 알려준다. 저자 버핏타로가 권하는 방식은 미국 주식 중 안정성과 성장성을 두루 지닌 배당주로 ‘머니머신’을 만들고, 배당 재투자를 통해 자산의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주식에 대해 전혀 몰라도, 영어를 못해도, 당장 큰돈이 없더라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런데 왜 하필 미국 주식일까? 저자는 ‘배당을 대하는 기업 문화의 차이’에 있다고 말한다. 미국은 자본주의로 성장한 나라여서 매년 배당을 늘리는 것이 기업의 문화이며 자랑이다. 저자 역시 처음에는 일본 주식에 투자했으나 일본 주식시장에서 글로벌한 경쟁 우위성이 높은 종목을 찾지 못했다. 반면 미국 주식시장에는 경쟁 우위성이 있으며 압도적인 네트워크 효과와 시장 점유율, 높은 영업 이익률을 가진 종목이 너무나도 많았다. 특히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늘린 기업(배당귀족이 100개 이상이었다. 일시적으로 실적과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배당을 하고, 심지어 닷컴 버블 붕괴나 금융 위기 속에서도 배당을 중단하거나 줄이지 않고 오히려 늘려온 기업 역시 많았다. 그런 기업의 주식을 선택해야만 자산을 늘리는 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