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사는 동물들
바다 동물들 중에는 유난히 이름에 ‘대왕’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것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크기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커다랗기 때문인데, 책에서 사람의 크기와 비교한 그림을 보면 아마 깜짝 놀랄 거예요. 그만큼 미지의 바다에는 놀라운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빛이 없고 압력이 높고 기온이 낮은 아주 깊은 바닷속에도 생물들이 살아간답니다. 물론 아직 찾아내지 못한 바다 동물들도 아주 많아요.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떤 신기한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해파리나 불가사리처럼 가까운 바다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은 물론 돌고래나 해달처럼 동물원에서나 만날 수 있는 동물, 깊은 바다에 사는 산갈치나 대왕오징어 같은 심해어까지 다양한 바다 동물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책에 소개된 몇몇 고래들만 보아도 각각 먹이나 크기가 얼마나 다른지 몰라요. 이렇게 각기 다른 동물들의 생김새는 물론, 바다라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독특한 특징들을 새롭게 알 수 있습니다.
자,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신비한 바닷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이 책의 특징]
한눈에 알아보는 ‘바다 동물 더 알기’ 코너
책 페이지에 가득 찬 커다란 동물들은 바로 눈앞을 지나가는 것같이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사람 크기와 비교하는 그림도 있어서 이 동물들이 실제로 그림에서처럼 거대한지 아니면 작고 귀여운지 알 수 있어요. 또 글을 읽으면 몸집이 거대해도 온순한지, 작고 귀여워 보여도 사나운지까지 알 수 있답니다.
두고두고 간직할 만한 멋진 백과 그림책
우리는 바닷속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별로 없어요. 게다가 심해의 동물들은 실제로 보기조차 힘들죠.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바다 동물>에는 커다란 책이 가득 차도록 바다 동물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요. 어떤 생김새인지, 지느러미는 어떤지, 무얼 먹고 사는지 등을 그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만나기 힘든 바다 동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생생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