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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이하영
출판사 토네이도
출판일 2024-02-28
정가 18,000원
ISBN 97911585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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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인생을 바꿔줄 최고의 우연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01.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
02.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
03. 수술복을 입으면 수술하게 된다
04. 헌팅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05. 사는 게 재미없고 우울할 때
06. 네가 너무 큰사람이라서 그래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01.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
02.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 3가지
03.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매력적인 사람들의 비밀
04. 친구가 발목을 잡을 때
05. 긍정적인 미래를 당기는 가장 쉬운 방법
06. 소시오패스 상사와 잘 지내는 법
07.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01. 책은 몸으로 읽는 것이다
02. 체력은 모든 것을 바꾼다
03. 하루 3분 명상의 힘
04. 모닝 리추얼로 아침을 맞이하라
05. 말을 잘하고 싶다면 1
06. 말을 잘하고 싶다면 2
07.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라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01.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02. 부의 시작점 1: 인간
03. 부의 시작점 2: 공간
04. 부의 시작점 3: 시간
05. 풍요의 자리에 머물러라
06. 부자의 말투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01. 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02. 내 미래를 만드는 방법
03. 있는 자는 더 넉넉해지고, 없는 자는 더 가난해진다
04. 외모 집착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법
05.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06. 바다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07. 오늘이 미래의 걱정으로만 채워질 때

에필로그 어머니가 남겨주신 인생의 모든 지혜
“당신만의 ‘체’를 만들어라, 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른다!”
인생의 체급을 바꾸고 퀀텀 점프하는 사람들의 비밀

운동 경기에는 체급이 있다. 경량급 선수는 경량급 선수와 대결을 하고, 헤비급은 같은 급 선수와 경기한다.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있고, 주니어와 시니어의 대회도 따로 한다. 특히 복싱이나 유도, 레슬링처럼 두 사람이 대결하는 스포츠에서는 체급별로 경기를 진행한다. 번외 경기나 이벤트성으로 가끔 펼쳐지지만, 대부분은 높은 체급의 선수가 승리한다.

저자는 스무 살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재수를 결정했다. 집에 말하지 않고 스스로 한 결정이었기 때문에 공부할 곳도 없고, 학습서도, 돈도 없었다. 결국 고등학생 과외를 병행하며 수능을 다시 공부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재수를 하지만 자신보다 여유 있는 경쟁자를 가르쳤고, 그들과 같이 공부했지만 자신의 시간을 그들을 위해 쓸 수밖에 없었다. 가난은 그에게 시간을 빼앗아 갔지만, 가장 잘하는 과목인 수학은 공간을 제공했다. 당시 그에게 유일한 체급은 수학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당신의 체급은 무엇인가? 어떤 체급의 챔피언인가? 아니 챔피언까지 아니더라도 가장 자신 있는 세상의 종목과 체급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고민하다 보면, 쉽게 떠오르지 않거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명심하자. 성공한 사람들도 처음에는 무체급이었고, 어떤 체급에 속했다고 하더라도 가장 하수들이었다는 것을.

저자는 그들이 체급을 바꿀 수 있었던 이유를 자신만의 기준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체’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가루를 곱게 치는 데 쓰는 체처럼 ‘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르는 필터 같은 역할을 한다고 소개하며, 자신만의 ‘체’를 만드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그의 뜨거운 조언과 직접 경험한 깨달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세상의 링 위에서 체급이 올라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