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사 시대
1 역사 이전의 시대, 선사 시대 / 2 구석기 시대의 대표 도구, 주먹 도끼 / 3 동굴에 살면서 불을 사용하다 (중략
2. 고조선과 그 후의 나라들
1 단군 조선은 신화? 역사! / 2 단군 조선의 청동기 문화와 8조법금 / 3 비파형동검에서 세형동검으로 / 4 고조선과 연나라와의 전쟁 / 5 쫓겨나는 준왕, 새 임금이 된 위만 (중략
3. 삼국 시대
1 알에서 태어난 삼국 시대 시조 임금들 / 2 졸본에 고구려를 세운 주몽 / 3 비류의 미추홀, 온조의 위례성 / 4 국내성으로 도읍지를 옮긴 고구려 / 5 을파소 등용, 진대법 실시 / 6 신라의 통치자, 차차웅·이사금·마립간 (중략
4. 남북국 시대
1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 나당 전쟁 / 2 대왕암과 문무왕 / 3 발해를 세운 고구려 유민, 대조영 / 4 독서삼품과를 설치한 원성왕 / 5 해동성국으로 불린 발해 / 6 청해진을 설치한 장보고 (중략
5. 고려 시대
1 호족 정책과 북진 정책 / 2 왕건의 유언, 훈요십조 / 3 과거 제도를 실시한 광종 / 4 12목·국자감·상평창과 성종 / 5 요나라 장수와 외교 담판을 벌인 서희 / 6 귀주 대첩과 강감찬 (중략
6. 조선 시대
1 나라 이름을 조선으로 정하다 / 2 도읍지를 한양으로 옮기다 / 3 사대교린·숭유억불·농본민생 / 4 종묘와 사직을 보호하소서! / 5 정도전의 신권과 이방원의 왕권 (중략
7. 일제 강점기
1 민족 자결주의와 독립 선언 / 2 1919년에 일어난 민족 독립운동, 3·1 운동 (중략
8. 대한민국
1 미국과 소련의 신탁 통치 / 2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남북 분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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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다양한 이야기 전개 방식과
이해를 돕는 이미지로 끝까지 읽게 되는 역사책
역사책을 읽을 때 딱딱하고 복잡한 내용과 생소한 용어들이 계속해서 나오면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끝까지 읽지 못하고 책장을 덮게 된다. 그래서 《한 권으로 끝내는 필수 한국사》는 책의 구성을 다채롭게 꾸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했다.
먼저, 꼭지마다 맨 앞에 짤막한 요약 글을 실어 사건의 전개를 미리 맛보고 짐작할 수 있다. ‘고구려, 백제와는 다르게 신라에는 여왕이 있었어. 고대 역사에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이유는 바로 골품 제도라는 신라의 독특한 신분 제도 때문이었지. 골품 제도란 무엇일까?’와 같은 요약 글을 읽으며 독자는 신라 시대에는 골품이라는 신분 제도가 있었다는 것과 그를 통해 신라에 여왕이 있을 수 있었다는 정보를 알 수 있다. 뒤이어 나오는 자세한 역사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어느 정도의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휴대폰 메시지로 대화하는 듯한 역사 인물들의 대화창은 독자로 하여금 그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에 동참하는 듯한 느낌을 줘서 친숙하게 역사 이야기를 만나게 한다. “장군님, 요나라 군사들이 골짜기에 들어섰습니다!” 하고 말하는 부하에게 “자, 지금이다! 물을 막았던 가죽을 터뜨려라!” 하고 말하는 강감찬 장군, 그 뒤 “헉! 말라 있던 계곡에 웬 물벼락이야? 요나라 군사 살려!” 하고 답하는 요나라 군사의 대화창은 역사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역사 이야기와 함께 구성된 재미있는 카툰 형식의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인물과 사건, 지리적 위치와 문화유산 등의 정보를 풍성하게 담아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거기에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개념이나 역사적 견해는 별도의 팁으로 풀어서 지식의 깊이까지 더했다.
핵심 키워드를 통해
연상하고 기억하게 해 주는 역사책
《한 권으로 끝내는 필수 한국사》는 제목과 본문, 색인 등에 핵심 키워드를 담아 반복해서 보며 중요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