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 왜 자꾸 후회하는가? 하나로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들어가며 : 《논어》와 《손자병법》을 반드시 함께 읽어야 할 이유
1부. 헛헛한 마음을 채워주는 《논어》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몰랐다!
사람을 얻어야 인생이 바뀐다는 걸
1강. 오십의 불안 | 어찌 사람 속을 알겠는가?
1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기쁨을 누리다
2 거짓과 진실을 가려 사람을 보는 안목
3 사람을 얻는 자, 군자의 조건은 무엇인가?
4 인생의 반환점에서 깨닫게 되는 것들
5 어찌 사람 속을 알까? 공자가 사람을 보는 눈
6 해결책을 찾을 땐 과거를 돌아보라
7 사람을 만나면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가?
8 위태롭다면 독서와 사색을 게을리하지 마라
9 어떤 부탁도 가볍게 들어주면 안 된다
10 이익을 취할 때도 기준이 있다
11 지금 불안할수록 믿을 건 실력뿐이다
12 말만 번드르르하게 하지 말고, 행동을 기민하게
13 삶이 외로울수록 덕을 갖춰야 한다
14 오십부터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15 오십부터는 내면과 외면의 균형을 어찌 맞출까?
16 오십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길
17 오십부터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한다
18 남은 인생을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
19 인생에 즐거움이 없다면 어찌 살겠는가?
20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21 상대를 소중히 대하며 좋은 것만 취하라
22 고생 끝에 도달한 것은 무엇인가?
23 우물 안 개구리처럼 으스대지 말라
24 오십부터 꼭 피해야 할 것 4가지
25 어깨를 두드려 줄 수 있는 어른이 멋있다
2강. 오십의 후회 |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시키지 않는다
26 뜻을 세우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27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28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하였는가?
29 친구를 대하는 자세에도 단계가 있다
30 사용하지 못하는데 똑똑한들 무슨 소용인가?
31 스스로 덕을 쌓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따른다
32 작은 이익을 따
오십부터는 어떤 친구를 사귀어야 할까?
오십의 헛헛한 마음을 채워주는 《논어》
서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라면 일단 친구라고 해도 좋다. 이때 어떤 친구를 두었는지에 따라 훗날 인생이 달라진다.
이로운 친구를 가리키는 ‘익자삼우(益者三友’라는 말이 있다.
사귀면 유익한 친구가 세 종류 있다는 의미다.
첫째, ‘직(直’이란 강직, 다시 말해 부정한 일을 싫어하는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라면 자신이 잘못된 일을 했을 때 솔직히 지적해준다.
둘째, ‘량(諒’은 성실하다는 의미다. 이러한 친구가 있으면 자신도 자연히 감화되어 잘못된 길에서 헤매는 일이 없어진다.
셋째, ‘다문(多聞’이란 박식, 즉 정보를 많이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친구가 있다면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도, 냉혹한 인생을 헤쳐나가는 데도 반드시 도움이 된다.
기세를 타면 둘도 되고 셋도 된다
인생이 든든해지는 전략 《손자병법》
어떤 일이든 기세가 있다. 싸움에도 기세가 있다.
《손자병법》은 이 기세를 몰아 싸우라고 했다. 왜 그럴까? 기세를 몰아 싸우면 생각지도 못한 힘을 발휘해 그만큼 이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은 또 이렇게 이야기했다.
“기세를 타면 병사는 비탈길을 구르는 통나무나 돌처럼 생각지도 못한 힘을 발휘한다. 통나무나 돌은 평평한 곳에서는 멈춰 있지만, 비탈길에 놓으면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모양이 사각인 것은 정지해 있지만 둥근 것은 구른다. 기세를 타고 싸우는 일은 둥근 돌을 천 개의 골짜기 아래로 굴리는 일과 같다.”
기세를 타지 못하면 하나의 힘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힘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기세를 타면 둘도 되고 셋도 된다. 그러니 어떻게 기세를 북돋울지가 장수의 큰 과제다.
이것은 무기를 든 싸움뿐만 아니라 인생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오십부터는 《논어》와 《손자병법》을
반드시 함께 읽어야 할 이유
인생의 한가운데서 불안한 사람은 방황 끝에 고전을 펼쳐든다. 그중 《논어》와 《손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