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리즈를 펴내며
ㆍ 책머리에
1부 그리스 상고·고전기
1. 그리스 신화 : 사실인가, 허구인가
2. 폴리스 : 서양 최초의 국가는 어떤 형태인가
3. 드라콘의 법전 : 서양 최초의 법은 왜 만들어졌는가
4. 솔론의 개혁 : 사회 갈등의 바람직한 치유법
5. 클레이스테네스의 개혁 : 민주정을 세우기 위한 전제 조건
6. 페르시아 전쟁 : 그리스는 페르시아와 어떻게 싸웠나
7. 페리클레스 시기의 민주정치 : 권력은 시민에게
8. 펠로폰네소스 전쟁 : 그리스인들은 왜 싸웠나
9. 이상국가 스파르타 : 교육 민주주의의 실현
10. 그리스 고전문화의 특징 : 최고를 지향하다
2부 헬레니즘 시대
11. 필리포스와 알렉산드로스 : 새로운 시대를 연 아버지와 아들
12. 계승 국가들의 경쟁 : 고대의 마키아벨리즘
13. 헬레니즘 문화 : 융합 문화의 전형
14. 스토아주의와 에피쿠로스주의 : 무엇이 최고의 삶인가
3부 로마의 왕정과 공화정
15. 왕들이 다스리던 로마 : 신화에서 사실로
16. 십이표법 : 로마인의 십계명
17. 로마공화정기의 신분 투쟁 : 타협으로 이룬 조화
18. 공화정 전기 로마의 군제 : 강한 군대의 비밀
19. 포이니 전쟁 : 지중해의 주도권 다툼
20. 로마의 지방 통치 : 자치에 기반한 지배
21.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과 라티푼디아 : 로마의 토지 문제
22. 스파르타쿠스의 난과 노예제 : 노예도 사람이다
23. 1·2차 삼두정치 : 공화정치의 한계
4부 로마제정
24. 아우구스투스와 프린키파투스의 확립 : 황제의 시대가 시작되다
25. 빵과 서커스 : 로마인의 일상생활
26. 콜로나투스의 형성과 의의 : 중세가 다가오다
27.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경제 개혁 : 체제냐, 개인이냐
28. 그리스도교와 로마제국 : 위대한 종교의 힘
29. 로마제국은 왜 멸망했는가
ㆍ 도판 목록
ㆍ 탐구 문제
ㆍ 부록: 로마의 주요 관직|역대 로마 황실명과 황제명
ㆍ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1. 시리즈 기획의도 및 소개
“역사가들에게 1차 사료는 화학자들에게 분자가 갖는 의미와 같다.
화학자들이 분자들을 결합시켜 물질의 성질을 탐구하듯이, 역사가는 사료를 이용하여 과거를 탐구한다?.”
과거의 독자들은 역사가가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해석하여 기술한 ‘2차적인 것’을 주로 읽고 만족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역사가가 사용한 사료에 직접 접근하여 역사가의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읽으려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많은 번역서나 저서의 뿌리가 되고 역사 공부의 기초가 되는 사료를 잘 이해하고 ...
1. 시리즈 기획의도 및 소개
“역사가들에게 1차 사료는 화학자들에게 분자가 갖는 의미와 같다.
화학자들이 분자들을 결합시켜 물질의 성질을 탐구하듯이, 역사가는 사료를 이용하여 과거를 탐구한다.”
과거의 독자들은 역사가가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해석하여 기술한 ‘2차적인 것’을 주로 읽고 만족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역사가가 사용한 사료에 직접 접근하여 역사가의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읽으려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많은 번역서나 저서의 뿌리가 되고 역사 공부의 기초가 되는 사료를 잘 이해하고 이용할 줄 아는 것이 역사 연구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울러 학생들이 창의와 융합을 구호로 내건 교육 목표에 도달하려면 자료 연구와 발표를 통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이 같은 깊이 있는 연구와 자기주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려면 많은 자료가 필요함에도 현실의 여건은 그렇지 못하다. 반대로 인터넷에서 무책임하게 뿌려지는 무료 정보들은 연구자들의 창의성을 죽이고 교육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국내 최초 출간 서양사 사료집
이런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공 연구자들이 직접 정선하고 집필한 사료집이 필수적이다. 서양에서는 이런 작업이 다채롭게 수행되어 많은 사료집이 간행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몇 권의 사료집이 간행되었지만 한국사 분야에 국한되어 있다.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