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경제머리에 필요한 공부는 1인치 정도면 충분하다
1장 돈
1 세상에 돈이 사라지면 근심 걱정도 사라질까?
2 돈이 있으면 왜 좋을까?
3 돈은 왜 돌고 도는 걸까?
2장 가격과 물가
4 기업만 가격을 정하는 걸까?
5 가격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6 시시각각 가격이 변하면 어떻게 될까?
7 가격 규제는 누구를 위한 걸까?
8 금리 인하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9 경매로 번 돈을 어디에 쓸까?
10 환율은 누가 정할까?
11 우리나라 돈도 기축통화가 될 수 있을까?
12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도 오를까?
13 환율은 왜 여러 종류로 표시될까?
14 환율이 오르면 누가 웃고 누가 울까?
15 물가는 왜 오르기만 할까?
16 물가를 어떻게 측정할까?
17 내가 느끼는 물가는 다른데?
18 인플레이션은 왜 골칫거리일까?
19 물가가 내려가면 좋을까?
3장 시장
20 독점은 왜 환영받지 못할까?
21 기업들은 왜 담합을 할까?
22 주중보다 주말이 비싼 이유는?
23 정말 손해 보며 장사하는 걸까?
4장 금리
24 금융은 왜 중요할까?
25 한국은행이 돈을 공급하는 비결은?
26 양적완화는 무엇을 완화하는 걸까?
27 기준금리는 누가 정할까?
28 은행은 내 예적금을 어떻게 관리할까?
29 예금자보호제도, 믿어도 될까?
30 금리는 왜 여러 종류가 있을까?
31 친구의 대출금리는 왜 나보다 낮을까?
32 국가의 신용 등급은 어떻게 매겨질까?
33 은행은 왜 복리 예금을 내놓지 않을까?
34 적금 3%와 정기예금 2% 가운데 이자가 많은 쪽은?
5장 증권
35 증권회사와 투자은행은 무엇이 다를까?
36 나도 주식회사를 만들 수 있을까?
37 주식시장은 왜 여러 개일까?
38 주식 거래는 어떻게 하는 걸까?
39 주식을 팔면 돈은 언제 들어올까?
40 배당금은 어떻게 받는 걸까?
41 주가지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42 금리가 올랐는데 주가는 왜
‘어떻게 돈을 벌까?’부터 ‘전세사기에 속지 않는 법’까지
인생의 경제문제를 내 손으로 해결하는 Q&A 안내서
“긴 불황의 터널을 통과하기 위한 생존 전략”
나의 일상을 지켜내는 경제머리의 지혜
‘내 월급은 안 오르는데 물가는 왜 자꾸 오를까?’
‘금리 등락에 따라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
‘전세 사기에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집 마련을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전 세계적인 불황과 저성장 속에서 실업률이 치솟고, 금리 인상으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는 와중에도, 젊은 사람들은 ‘빚투’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대출을 해가면서 금융자산에 투자한다. 아무리 ‘경제’라는 말에 지레 겁을 먹는 ‘경알못’이라 해도, 갈수록 먹고살기 팍팍해지는 자본주의의 현실 앞에서 위와 같은 일상의 질문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때일수록 뉴스피드나 알고리즘에 뜨는 ‘낚시성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전체적인 돈의 흐름을 읽으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경제머리’의 지혜가 필요하다.
“똑똑한 경제생활을 위한 머리는 따로 있다!”
한번 읽으면 평생 써먹는 생활필수 경제문답
『경제머리가 필요한 순간』은 복잡한 그래프나 수식으로 구성되는 ‘경제학개론’ 수업 이전의 경제 현실을 지극히 일상적인 문답으로 풀어낸다. “돈이 많으면 왜 좋을까?”와 같은 기초적인 질문부터 매일 우리네 점심값을 결정하는 ‘가격과 물가’ 문제, 사업이나 대출의 여부가 결정되는 ‘시장과 금융’, 나의 경제적 자유를 늘려줄 ‘증권과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알짜배기 경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얻다 보면 경제의 큰 그림은 물론이고 경제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구체적인 팁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돈, 가격, 물가, 시장:
벌고 쓰는 모든 순간을 위한 ‘실물경제’의 이해
돈 없이 단 하루라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