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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료로 읽는 서양사. 2: 중세편 게르만족의 이동에서 르네상스 전야까지
저자 김창성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14-07-20
정가 33,000원
ISBN 97889977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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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ㆍ 시리즈를 펴내며
ㆍ 책머리에
1부 중세 전기의 사회와 정치 그리고 주변
1. 게르만 사회 : 원시공산제 사회였나
2. 게르만족의 이동 : 따뜻한 남쪽을 찾아서
3. 중세 초기의 왕정 : 프랑크족, 왕국을 세우다
4. 중세 그리스도교의 발전 : 살아남기 위한 교회의 모색
5. 비잔티움 : 세계경제의 중심
6. 이슬람 : 단일한 믿음으로 세계를
2부 봉건제도와 농업
7. 봉건제의 기본 틀 : 이념이냐, 실제냐
8. 가족과 여성 : 이중의 계보
9. 주종 제도 : 머슴에서 귀족으로
10. 봉토와 토지제도 : 반환과 세습의 갈등
11. 농업 : 농업은 봉건제의 토대
12. 해석과 시각 : 이론은 도구이다
3부 봉건국가의 발전과 유형
13. 프랑스 : 시작은 미약했으나
14. 잉글랜드 : 집권 봉건국가를 이루다
15. 독일 : 후진적인가, 특수한가
4부 가톨릭교회
16. 교회의 개혁과 서임권 투쟁 : 독자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
17. 십자군 운동 : 되풀이하면 안 될 과오
18. 교황권의 개화 : 인노켄티우스 3세의 시대
19. 교황권의 쇠퇴 : 교회는 교회의 자리로
5부 중세 문화의 성숙과 이행
20. 사상과 교육 : 대학의 탄생
21. 종합을 지향한 건축과 문학 : 중세인의 이상 세계
22. 농촌 장원의 변화 : 봉건제의 기초가 흔들리다
23. 도시의 발전 : 위기는 기회
24. 중세에서 근대로 이행 : 역사를 움직여 나가는 힘은 무엇인가
ㆍ 도판 목록
ㆍ 탐구 문제
ㆍ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1. 시리즈 기획의도 및 소개
“역사가들에게 1차 사료는 화학자들에게 분자가 갖는 의미와 같다.
화학자들이 분자들을 결합시켜 물질의 성질을 탐구하듯이, 역사가는 사료를 이용하여 과거를 탐구한다?.”
과거의 독자들은 역사가가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해석하여 기술한 ‘2차적인 것’을 주로 읽고 만족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역사가가 사용한 사료에 직접 접근하여 역사가의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읽으려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많은 번역서나 저서의 뿌리가 되고 역사 공부의 기초가 되는 사료를 잘 이해하고 ...
1. 시리즈 기획의도 및 소개
“역사가들에게 1차 사료는 화학자들에게 분자가 갖는 의미와 같다.
화학자들이 분자들을 결합시켜 물질의 성질을 탐구하듯이, 역사가는 사료를 이용하여 과거를 탐구한다.”
과거의 독자들은 역사가가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해석하여 기술한 ‘2차적인 것’을 주로 읽고 만족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역사가가 사용한 사료에 직접 접근하여 역사가의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읽으려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많은 번역서나 저서의 뿌리가 되고 역사 공부의 기초가 되는 사료를 잘 이해하고 이용할 줄 아는 것이 역사 연구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울러 학생들이 창의와 융합을 구호로 내건 교육 목표에 도달하려면 자료 연구와 발표를 통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이 같은 깊이 있는 연구와 자기주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려면 많은 자료가 필요함에도 현실의 여건은 그렇지 못하다. 반대로 인터넷에서 무책임하게 뿌려지는 무료 정보들은 연구자들의 창의성을 죽이고 교육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국내 최초 출간 서양사 사료집
이런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공 연구자들이 직접 정선하고 집필한 사료집이 필수적이다. 서양에서는 이런 작업이 다채롭게 수행되어 많은 사료집이 간행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몇 권의 사료집이 간행되었지만 한국사 분야에 국한되어 있다.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