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21세기 사무실에서 작동하는 세렝게티의 뇌 사용법
1. 협력하는 뇌: 팀
혼자보다 팀이 더 생산적이다
팀을 구성할 것인가, 말 것인가
성공적인 팀의 세 가지 공통점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법
집단 사고 vs. 기타 의견
적절한 집단의 크기
2. 생산적인 뇌: 홈오피스
환경이 변화해도 원칙이 있다면 극복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의 비즈니스
줌이 바꾼 뇌 사용 공식
성공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조건
3. 회복하는 뇌: 사무실
뇌는 자연 속에서 발달했고, 여전히 그곳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감한 인간의 뇌
인간은 초록 속에서 진화해왔다
녹색 처방전의 효과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장소의 비밀
다음 월요일에 할 일
4. 혁신하는 뇌: 창의력
실패라는 선택지가 생기는 순간, 새로운 길이 열린다
참신함 혹은 허튼소리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혁신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
창의력에 관여하는 신경망
다음 월요일에 할 일
5. 리드하는 뇌: 리더십
높은 공감력과 약간의 강경함이 존경을 만든다
졸병들의 장군과 지독한 노인네
무엇이 상사를 위대한 리더로 만드는가
다음 월요일에 할 일
감사하는 태도
6. 조작하는 뇌: 권력
힘이 커질수록 공감력은 떨어진다
권력과 행동의 불쾌한 상관관계
공감의 힘
폭군 지휘자의 사고방식
권력은 궁극의 최음제?
세렝게티에서 살아남은 방법
권력의 포로가 되지 않는 법
7. 집중하는 뇌: 프레젠테이션
상대를 사로잡는 것은 최초의 10분에 좌우된다
스포트라이트
주의를 끄는 ‘이야기’
시선을 끄는 ‘이미지’
뇌과학자의 프레젠테이션 기술
다음 월요일에 할 일
8. 통제하는 뇌 : 갈등과 편견
글쓰기는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꾼다
갈등은 왜 일어나는가
감정을 통제하는 세 가지 방법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편견 뿌리 뽑기 훈련
9. 반응하는 뇌: 일과 삶의 균형
‘업무용’ 뇌와 ‘가정용’ 뇌는 따로 존재
세렝게티의 초원에서 21세기 사무실을 넘어 재택근무까지
뇌의 진화와 본능을 알면 쉬워지는 21세기 비즈니스 세계의 생존공식
존 메디나 박사는 우리가 하는 혹은 하지 않기로 한 모든 행동이 뇌의 ‘경제적 선택’이라 말한다. 이 책에서 그는 뇌의 작동 원리를 인류의 진화사와 연관해 설명하는데, 인류가 건조해진 기후의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수렵채집인’의 삶이 인류의 거의 모든 것 그리고 뇌의 작동 방식을 바꾸어 놓았고, 그 영향이 아직까지 유효하다는 것이다. 포식자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물리적으로 약한 인간들은 협력을 해야 했고, 생존과 식량의 변화를 감지하기 위해 시각적 변화에 민감하게 되었으며, 먹을 것을 구할 확률이 높은 초록색 환경에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적이 다가오는 것을 볼 수 있음과 동시에 몸을 숨길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하게 되었다.
현대의 인류는 초록 초원 대신 회색 빌딩 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사냥과 채집을 위한 활과 바구니 대신 컴퓨터와 핸드폰을 이용해 생계를 해결하게 되었지만, 짧은 현대의 문명은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를 이길 수 없다. 그렇다면 21세기에 작동하면서도 여전히 옛날 세렝게티의 초원에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 뇌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저자는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 결과와 심리 실험 결과 등을 집대성하여 뇌과학 이론과 비즈니스 환경을 접목시킨 뇌 사용법을 제시한다. 뇌의 자연적 내부 메커니즘을 충분히 알고 활용할 수 있다면, 우리는 좀 더 영리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직장으로 간 뇌과학자》는 두뇌의 진화와 기본 작동 원리를 밝히고, 이를 삶과 직장 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하는 과학적인 자기계발서다.
우리의 뇌는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쓰도록 진화해왔다!
언제, 어디서나 ‘일잘러’로 인정받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 뇌의 비밀
인간의 두뇌는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사람 체중의 단 2%를 차지하는 뇌는 전체 에너지의 20%라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