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Be my self 4
1 무례함에 상처받은 나에게 14
2 나만의 속도로 나아간다 21
3 프로일잘러의 이미지 관리 29
4 “너 다단계 하니?” 37
5 “난, 괜찮아.” 사실은 괜찮지 않아 44
6 컷트!! 당신을 끊어냅니다 50
7 ‘손절’의 의미 58
8 내 취미는 ‘독서’입니다만 65
9 ‘E’ 같아 보이지만 ‘I’입니다 70
2장 사랑이 아파 혼자이고 싶은 날들
1. 2월의 아쉬움, 3월의 설렘과 두려움 사이 78
2. 내 우정은 휴면상태 84
3. 사랑의 조건 90
4. 뜨거운 안녕(환승이별 VS 잠수이별 96
5. 가족이라는 이름의 상처 106
6. 나를 위한 탈출, 결혼 117
3장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1. ‘갑’보다 강한 ‘을’ 124
2. ‘외강내유’보다 ‘외유내강’ 133
3. 안 해도 ‘그런 사람’이 되어버리게 만드는 가스라이팅 140
4. 내가 가스라이팅을 벗어날 수 있었던 방법 148
5.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156
6. 가면을 내려놓는 시간 163
7. 문어발식 에너지 분산이 필요한 때 170
8. 착한 게 아니라 멘탈이 약한 것이다 175
4장 여행이 내게 주는 선물
1. 광활한 대지 미국에서 얻은 성취감, 그리고 행복 184
2. ‘자존심’ 말고 ‘자존감’ 키우기 192
3. 나는 어디든 갈 수 있어 196
4. 여행 파트너를 대하는 방법 201
5. 계획 없는 계획, 여행의 즐거움 207
5장 휘둘리지 말고 휘두르지 말고
1. 애쓰지 말고, 노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지 말고 214
2. 휘둘리지 말고, 휘두르지 말고 220
3. 아이를 키우며 함께 성장한다 225
4. 그래, 나 꼰대 맞아! 232
5. 나는 나와 화해했다 239
6. 나의 꿈은 작가입니다 244
에필로그 38살, 오늘을 나답게 살아갑니다 252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세상의 위로가 아닌 ‘나의 의지’다.”
타인이 아닌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인생이라는 여행의 즐거움
우리는 늘 자신의 인생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꿈꾸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자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자주 마음을 다치고 외로운 날들이 계속된다. 누군가는 “돌이켜 보면 다 추억이야. 시간이 약이야. 다들 그렇게 살아.”라고 말하지만 그 위로는 진심으로 전해지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의 의지, 그리고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행동들이다.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자신만의 삶의 속도와 인생길을 찾아내는 과정을 담아낸 에세이집이다. 세상이 마음에 남기는 상처가 너무 커 늘 혼자이고 싶지만, 사실은 절실하게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시기. 그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를 뜨거운 생의 의지로 극복해 낸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독자의 마음에 오랜 여운을 남긴다.
“인생의 동서남북만 나타내는 나침반 정도의 꿈이어도 괜찮다. 조금은 돌아갈지언정 그 나침반을 통해 다시 제대로 된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삶의 방향을 되찾고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미래를 성취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