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_ 모래알을 품어 진주를 만드는 분노
1장. 분노를 이해하다
· 걷잡을 수 없는 분노, 이렇게 대처하라
· 참지 못한 분노가 일으키는 행동들
· 분노의 파괴력도 긍정 에너지가 된다
2장. 분노는 심판이다
· 1가지 행위, 100가지 해석
· 내게 중요한 것이 너에게 시시한 이유
· 순간의 나태한 ‘점’이 이기적인 ‘면’이 되는 순간
· 분노를 벌크업하는 강력한 촉진제
3장. 분노는 기대다
· 한계를 넘어선 기대가 분노를 부른다
· 긴 시간의 미움 덩어리가 분노를 만든다
· 문제가 중요할까, 관계가 중요할까?
· 세상의 중심에서 분노를 외치다
4장. 분노는 자기 요구다
· 분노를 일으키는 공식은 따로 있다
· 서로 다른 관점이 화를 부른다
· 포기를 위한 적절한 황금 비율
· 못난 그림자 인격도 역시 나의 모습이다
5장. 분노는 감정의 연결이다
· 내가 즐겁지 않으니 당신도 즐거우면 안 돼
· 분노 안의 수많은 감정을 보듬어라
· 분노는 바이러스처럼 감정을 전달한다
· 내가 느끼는 걸 너도 느낄 수 있다면
6장. 분노는 두려움이다
· 쉽게 분노하는 사람들의 특징
· 나와 당신을 위한 걱정의 분노
· 자동적 사고의 고리를 끊어라
7장. 분노는 사랑이다
· 사랑에 대한 결핍이 분노를 유발한다
· 수시로 요구하면 관계는 흔들린다
·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 인위적 헌신을 멈추자
부록
분노 메커니즘 분석표 사용법
분노 메커니즘 분석
분노의 이면에는 미처 깨닫지 못한 나 자신이 있다
당신의 분노는 옳다!
마음껏 분노의 자유를 누려라!
화를 내는 것은 나쁜 일이기만 한 걸까? 시중의 서가에는 화를 억제하는 법, 가라앉히는 법, 다스리는 법 등등, 분노를 부정적인 대상으로 보고 이를 절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다르다. 분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분노는 나쁜 일이 아니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무조건 억누르거나 아니면 마구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이해야말로 진정한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길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분노의 배후에는 6가지 원인 감정이 숨어 있다.
분노는 심판이다 : 상대방이 나의 규칙을 어겼으니 이를 평가하면서 화를 낸다.
분노는 기대다 : 자신의 기대나 바람에 상대가 응하지 않으면 화를 낸다.
분노는 자기 요구다 : 상대방이 아니라 사실 자신을 향한 요구다. 자신이 정한 기준을 스스로 지키지 못해서 화를 낸다.
분노는 감정의 연결이다 : 지금 내가 무력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자신의 무력감을 느껴야 한다. 내 감정에 공감해 달라고 화를 낸다.
분노는 두려움이다 : 나와 상대방 모두가 더 심각한 위험을 만나지 않기를 바라며 화를 낸다.
분노는 사랑이다 :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나를 사랑하길 바라며 화를 낸다.
끓어 오르는 분노를 어떻게 할 것인가?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라
분노는 시작할 수 있는 힘이다!
저자는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모든 개인이 각자 다른 형태로 분노를 경험한다고 설명한다. 스스로 분노를 억누르는 유형, 참지 못하고 쏟아내는 유형,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분석하는 유형, 분노의 에너지를 편리한 도구를 쓰듯이 활용하는 유형이 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일상 속에서 불끈 솟아나는 분노의 감정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일이나 인간관계는 훨씬 수월해지고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