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어른에게
감동을 선사할 한 권의 동화
모험을 떠나기 앞서 불쑥 고개를 드는 불안과 자기 의심, 관계에서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저울질하려는 마음, 미움받기 싫은 마음에 털어놓지 못한 말들. 그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열린 마음으로 『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이 전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여 보자.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나누는 우정의 대화, 일상의 순간순간을 맞이하는 이 작은 숲속 친구들의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태도는 중요하지 않은 일에 얽매이지 않는 법을 간단하고 명쾌하게 일러준다. 이 책은 타인에 대한 다정함, 너무 많은 생각을 떨쳐버리고 곧게 나아가는 용기로 가득한 세계에 당신을 초대한다.
“사물이 지닌 기억에 따라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값질 수 있어요.”
이 책은 곰돌이 푸를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은 물론, 일상의 불안과 무기력감에 시달리거나 잠드는 순간에도 떠나지 않는 삶의 고민을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귀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방송인이자 통번역가로 활동 중인 옮긴이 우혜림의 번역은 디즈니 클래식 에디션의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일상에 치여 살아가면서 언젠가 나타날 특별한 순간들을 기다리고 있는 독자라면, 매일매일의 일상이야말로 특별한 날이 될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과 함께 당신을 미소 짓게 할 삶의 순간순간을 발견해 보자.
책 속에서
“흠 생각, 생각, 생각을 해보자…” / 생각의 크기와 가치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해요.
생각하는 시간은 단 한 순간도 헛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니 가끔은 사색에 잠긴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허락해 주세요.
---pp.20-21
“크리스토퍼 로빈을 돕기 위해서는 더 많은 벌들, 아니 친구들이 필요해!”
---p.29
“그러니까… 네 말은 아주 작은 뭔가를 찾고 있다는 거지? 어? 저기 작은 거 하나 보인다. 보물찾기 끝!” / “저기, 아울…루는 물건이 아니잖아.” /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