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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제일 힘들어요! - 팜파스 저학년 책 놀이터 4
저자 신채연
출판사 팜파스
출판일 2024-02-20
정가 11,000원
ISBN 979117026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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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면 안 되는 일등이 있어요!
오늘도 엄마는 잔소리!
두근두근, 학부모 공개 수업 날!
자꾸 엉덩이가 들썩여요!
엉덩이야! 조금만 더 힘을 내!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정의의 용사 출동이다!
엉덩이가 들썩들썩 상

수업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수업 시간인데 자꾸만 엉덩이가 들썩들썩!
가만히 앉아 있기에는 40분이 너무 길어요!

어린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그중 가장 큰 적응은 바로 수업 시간이다. 친구들 여럿이 나란히 앉아서 40분간 수업을 듣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고, 친구들과 장난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나기 일쑤다. 하지만 학교는 학습의 장이고, 공부에 집중하는 다른 친구들을 위해 수업 시간에 얌전히 앉아서 수업을 듣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허나 이러한 태도가 쉽게 길러지지 않고 수업 시간에 딴짓을 하거나 급기야는 일어나서 움직이는 어린이들도 많다. 이제 막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1학년 아이들의 경우, 이런 행동을 매번 나무라는 것도 쉽지 않다.

이 책은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이 낯설고 쉽지 않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엉덩이가 들썩이고 자꾸 딴 생각이 피어나는 어린이들의 속마음에 공감해 준다. 선생님이 마냥 좋고 수업 시간에 뽐내고 자기 생각을 말하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자리에서 일어나는 동준이의 모습에서 서툴지만 나름 잘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 어린이들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 그 마음을 긍정적으로 봐주고 아직 미숙하지만 어린이가 올바른 수업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과정이 책장마다 재치 있게 펼쳐진다.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아 있기 어려운 친구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끔 도와주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이끄는 생활 동화책이다.

“동준아, 제발 얌전히 좀 앉아 있어!”
수업 시간에 쉽게 산만해지는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생활 동화!

학부모 공개 수업을 마치면 엄마들의 한숨이 깊어진다. 유난히 교실에서 내 아이가 산만한 것 같고, 수업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는 고민들을 털어놓는다. 혹은 반대로 아이가 너무 소극적이고 수업에 덜 참여하는 것이 아쉽다는 부모님들도 많다. 의도치 않게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 쉬울 수밖에 없는 학부모 공개 수업은 학부모만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