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이론적·경험적 논의
1.1 전통지리학적 논의 004
훔볼트 이전의 논의 004
알렉산더 폰 훔볼트의 총체론(Totalitat 009
칼 리터의 『땅의 학문 Erdkunde』 017
블라슈의 생활양식론과 라첼의 생활공간론 021
여러 지리학자들의 논의 031
1.2 현대지리학적 논의 047
실증주의 지리학 048
인간주의 지리학 050
정치경제학적 지리학 051
현대지리학의 연구 분야 053
1.3 여러 분야에서의 논의 055
1.4 국내외 현지 답사 078
II 도시문명의 변천
2.1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도시문명 084
2.2 로마 제국 시대의 도시문명 088
2.3 대항해 시대의 도시문명 099
포르투갈 099
스페인 101
프랑스 104
네덜란드 108
영국 110
대항해에 나서지 않은 지역 114
2.4 산업 혁명 시대의 도시문명 117
III 말(Language
3.1 셈어 126
3.2 라틴어 129
3.3 영어 135
3.4 세계의 언어 138
IV 먹거리 산업(Industry
4.1 자동차(Automobile 148
① 자동차 148
② 전기차 152
③ 2차전지 153
4.2 조선(Shipbuilding 155
① 조선 155
② 컨테이너 157
4.3 전자(Electronics 159
① 전자 159
② 가전제품 161
③ 반도체 162
4.4 건설(Construction 164
4.5 에너지(Energy 165
① 전기 166
② 석유 166
③ 천연가스 168
④ 석탄 168
⑤ 원자력 169
⑥ 재생가능 에너지/태양광 174
4.6 제조업(Manufacturing 180
4.7 철강(Iron and Steel 182
4.8 의료/제약(Medical/Pharmaceutical 183
4.9 방위 산업(Defense 187
4.10 교육(Education 188
4.11 관광업(Tourism 190
4.12 인공지능(Artificial
필자는 도시와 산야(山野가 함께 펼쳐지는 도시 주변지역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시절 산야를 좋아해 늘 쏘 다녔다. 부친(故 權常采은 필자에게 「한 가지 일에 몰두하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부친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섬유공학을 전공하신 후 방직기업을 창업해 평생 헌신하셨다. 모친(故 金甲福은 산야를 좋아하는 필자에게 지리학을 권유하셨다. 중 · 고등학교 시절 좋은 배움을 얻었다. 선생님들이 세계지도를 펴놓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삶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1960년대 고등학교 시절 연세대 김형석 명예교수님께서 학교에 오셔서 특강을 해주셨다. 교수님은 학부형이셨다. 교수님은 1962년 세계여행을 하면서 안목이 넓혀진 경험을 말씀하셨다. 나도 세계를 다녀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청운의 꿈을 안고 대학에 들어갔다. 임지순(현 울산대 석좌교수 친구와『 창세기』를 공부했다. 땅은 인간이 먹고 사는 삶의 터전이라는 진리를 확실히 알게 됐다. 1970년부터 문헌연구와 현지답사를 시작했다. 전국의 시 · 군 · 구와 수도권의 시 · 군 · 구 · 읍 · 면 · 동을 답사했다. 1986년 수도권의 교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와 답사를 병행해 『교외지역』(2001, 『수도권 공간연구』(2002, 『그린벨트』(2013, 2024를 주제로 출판했다. 1987-2021년의 34년간 해외 지역을 연구 답사했다. 해외 연구의 결과는 2021-2024년 기간에 『세계도시 바로 알기』로 정리 출판했다. 『세계도시 바로 알기』에서는 유럽, 중동, 아메리카, 대양주, 아시아의 62개국 240개 도시를 다루었다. 문헌을 연구하고 현지를 답사하면서 늘 도시를 바로 알 수 있는 연구방법론을 알고자 애썼다. 필자는 연구방법론으로 총체적 생활상(Total Lifestyle Paradigm을 제시한다. 총체적 생활상은 각 국가와 도시의 지리, 역사, 경제, 문화의 주제와 말, 먹거리 산업, 종교 패러다임으로 구성된 논리다. 오랜 기간 총체적 생활상을 이론적, 경험적, 실증적으로 고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