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가버가 없었다면 스페이스X는 시작도 못했다!”
- 일론 머스크
오바마, 일론 머스크, 월터 아이작슨,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강력 추천한
중력을 거스르는 인류의 도약에 관한 과학교양서
달 착륙 이후, NASA의 가장 성공적인 우주 개발 스토리를 만나다!
★ 출간 즉시 아마존 과학 분야 1위
★《CNN》, 《워싱턴포스트》추천도서
로리 가버에게 스페이스X 시설을 설명하는 일론 머스크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서 로리 가버와 제프 베이조스
오바마 전 대통령과 악수하는 로리 가버
마지막 우주왕복선 엔데버의 퇴역식에서 발언하는 로리 가버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영화나 뉴스에서 본 우주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NASA로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NASA는 종적을 감췄고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소식으로 도배되고 있다. 달 착륙을 이뤄낸 그 NASA는 언제부터 이 민간 기업에 자리를 내주게 된 걸까,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새에 일어난 이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주가 이토록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올 수 있었던 이야기를 지금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인 로리 가버는 버락 오바마 등 세 명의 대선 주자가 선택한 항공우주 수석 고문이자, NASA 전환 팀과 NASA 부국장을 맡아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우주개발 정책을 펼쳤던 입지적인 인물이다. 로리 가버는 달에 인류가 첫 발자국을 디딘, NASA의 빛나는 업적을 보았던 세대로 어렸을 때부터 우주가 가진 끝없는 가능성을 보고 자랐다. 어려서부터 수학을 잘했던 로리는 우주 비전공자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방해와 멸시, 모욕을 받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삼아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로리의 가장 큰 업적은 ‘우주는 국가나 정부만 다룰 수 있다’는 생각에 반기를 들고 과감히 민간 기업과 연구단체도 참여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NASA는 그동안 지역의원과 결착해서 우주개발에 도움 안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