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런 생각 한 번쯤 하지 않나요?
Prologue 정리가 안 되는 건 ‘사람 탓’이 아니라 ‘수납 탓’입니다
띄우기, 세우기, 눕히기로 공간과 시간이 여유로워집니다
Part 1 수납 시스템 만들기
- 물건 정리와 수납의 대전제
수납이란 ‘평생 정리 못 하는 사람’에서 벗어나기
수납이란 ‘필요한 물건을 필요할 때 꺼낼 수 있는’ 상태 만들기
분류 쓸 물건, 좋아하는 물건만 고르기
수납 시스템 구역 설정하기 - 조닝
수납 시스템 같이 쓰는 물건 모으기 - 그루핑
수납 시스템 사용 빈도에 따라 ‘위치 정하기’
수납 시스템 칸을 나누고 ‘한 칸에 하나만 수납’
수납 시스템 ‘라벨링’으로 뒤섞임 방지
잘못된 수납 ‘숨기고’ ‘깊숙이 넣으면’ 역효과
정리 정돈 쓰고 돌려놓기만 하면 끝
장소별 포인트 수납 시스템 만들기
장소별 포인트 적재적소에 띄우고, 세우고, 눕히기
COLUMN ‘임시 수납 장소’를 만든다
Part 2 띄우는 수납
- 바로 꺼내고 즉시 돌려놓는다
기본 띄우는 수납만의 장점, ‘공간 창조력’
기본 01 리모컨은 상판 아래에
기본 02 흡착식 후크로 스마트폰 띄우기
기본 03 북엔드를 주걱 거치대로 쓰기
기본 04 북엔드로 커피 필터 띄우기
기본 05 현관문에 이것저것 띄우기
기본 06 압축봉으로 쓰레기봉투 띄우기
기본 07 압축봉으로 선반 만들기
현관 08 슬리퍼는 넣고 빼기 쉽되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
현관 09 바로 꺼내쓰는 마스크 수납
현관 10 열쇠 찾는 시간이 사라진다
현관 11 청소도구 수납공간이 없을 땐 문 뒤에 띄우기
현관 12 사용 전, 후의 우산은 나눠서 수납
현관 13 모자는 신발 걸이에 띄우기
현관 14 크고, 구르고, 지저분한 공은 그물 수납
옷장 15 옷장 조닝은 클립으로
COLUMN 원피스 길이 1/2로 줄이는 법
옷장 16 압축봉으로 옷장 대체하기
띄우고 세우고 눕힌다
집 정리가 간절한 이들을 위한
마법의 3가지 수납법!
01_‘정리’가 안되는 것은 ‘수납’ 때문입니다
청소는 힘들어
다 귀찮아
정리는 어려워
언제 다 치워?
입을 옷이 없네
어디다 둔 거지?
네 건 네가 좀 치워!!!!
어느 집에서나 흔히 오가는 말입니다. 1인 가구든, 여럿이 함께 살든 상황은 비슷하지요. 집이야말로 편히 쉴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데 매번 ‘집 정리’에 실패하는 이가 많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청소하기도 쉽고 물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낭비가 없는 집’이 우리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집 정리가 힘든 이유는 ‘사람 탓’이 아니라 ‘수납 탓’입니다. ‘수납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정리를 해 놓아도 금방 다시 어질러지는 것이지요.
《수납 못하는 사람을 위한 수납책》은 전문가가 ‘수납 시스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마법의 3가지 수납법을 가르쳐줍니다. 지금 여러분 옆에 있는 물건을 집어보세요. 띄우고, 세우고, 눕히는 수납법 중 무엇을 선택해야 제자리에 가져다 놓을 때 귀찮지 않을까요?
바로 그것을 알려드립니다. 3가지 중 하나를 골라 수납하기만 하면 끝! 쉽죠? 수납을 잘하면 라이프 스타일도 달라집니다. 올해는 꼭 집 정리에 성공해서 더 넓어진 집에서 여유있는 생활을 누려보세요.
02_ 평생 써 먹는 ‘수납 시스템’을 만들어 봅시다
우선 ‘필요한 물건을 필요할 때 꺼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세요. 바로 수납 시스템입니다. 먼저 ‘분류’를 하고 ‘수납’을 해야 합니다.
① 분류 - ‘필요한 것, 좋아하는 것’을 남기고 ‘필요하지 않은 것, 좋아하지 않는 것’을 처분합니다. 남은 물건이 적을수록 수납은 쉬워집니다.
② 수납 - 물건을 어디에 어떻게 넣는지가 수납입니다. 3가지 수납법으로 수납하면 됩니다.
③ 정리 정돈 - 수납이 끝나면 정리 정돈은 자동으로 해결됩니다.
④ 청소 - 물건이 제자리에 있으면 청소도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