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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I am Lovicher!
저자 김진한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24-01-31
정가 15,000원
ISBN 979113882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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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Ⅰ. 2020년

미소와 격려의 점화 효과(Priming effect
하루의 삶에서 5분이 주는 의미
마음의 눈으로 보는 보이지 않는 세상
특별한 날들의 주인공
무능의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는 도움의 손길
삶의 목적은 목적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미소로 위로와 희망의 바이러스가 되어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성으로
스윙바이(swing-by 항법
날마다 Vincero!를 외치며
피렌체를 빛낸 실패 이력서
디젤 집시의 삶을 생각하며
누가 목이 마른가?

Ⅱ. 2021년

희망이 생명의 양식이다
아름다운 삶의 패턴을 유지하는 것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미래이다
아비투스가 사람의 품격을 결정한다
“30호입니다”
페르소나(Persona를 생각하며 ‘부캐’를 키우며 사랑하자
꿈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
우리도 김범수처럼 성공할 수 있다
주는 자(giver의 행복
두 개의 저금통이 필요하다
기억하나? 새벽 6시의 기적을
아침에 밥을 세 번 먹는 사람
작은 것이 아름다울 때
영광의 결번 42번
Just continue it!
물을 마실 땐 우물을 판 사람을 잊지 않는다
명예는 하루아침에 얻는 것이 아니다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
네가 주기 때문에 내가 준다
이름을 부르는 소리만큼 아름다운 소리는 없다
‘사이’의 미학
귀를 여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청춘은 청춘에게 주긴 너무 아깝다
위기에도 Carpe Diem을 외치며
생명을 살리는 한 줄의 메시지
누가 이들을 키웠나?
박상영의 미완성 꿈
235㎝의 기적
‘또민지 효과’
“옳은 말을 기분 좋게 하라”
Humus(토양 비옥도 지수를 생각하는 지혜
디아스포라(Diaspora의 삶을 추구하자
What’s your name?
〈오징어 게임〉
눈과 귀는 둘 입은 하나
포란반(抱卵斑
사과 한 개와 사과 두 개
리치(rich 언니
Lovicher는 ‘사이’의 미학을 아는 사람이다.
교사로서 학생들과 적당한 ‘사이’를 갖는다는 것은 사랑이다.
아이들 한 명, 한 명과의 ‘사이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람이 바로 Lovicher이다.

이 책은 선생님을 위한 책이다.
동시에 부모님을 위한 책이다.

Lovicher란 Loving Teacher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줄여서 만든 조어이다. Lovicher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선생님이라는 의미와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무너지고 있는 교실에서 사명감 하나로 버티며 고뇌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아이들을 구해 낼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부모는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선생님과 같은 존재이기에 Lovicher의 정신과 삶을 통해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나눔과 베풂, 교직에서의 삶의 경험

이 책은 교직에서 평생을 일해 온 저자의 경험이자 현세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 주는 지침서이다. 저자는 삶의 경험을 나누어 주고자 교내에 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과 공부 모임을 가졌다. 저자는 그 동아리에서 할 수 있다는 이유와 분명한 목표를 알게 해 주었다고 한다. 동아리에서 나눈 내용들을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학생들은 공부를 하는 이유와 삶의 목표가 분명해졌고 눈에 보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저자의 동아리는 두 번째 해부터 많은 학생들이 몰려왔다. 저자는 다가오는 학생들에게 큰 꿈과 인내, 지구력을 만들어 주었다.

저자는 제목 ‘Lovicher’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Lovicher는 교실에서 답을 찾는 현장의 리더이다. 교실을 사랑하며 교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날마다 Boots를 신는 사람이다. 아이들은 현장인 교실을 사랑하며 지키는 사람을 존경하며 따른다. Pants보다는 Boots를 신고 교실에서의 삶을 즐기며 문제와 당당히 맞서서 해결하는 사람이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