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진광불휘 참된 빛은 번쩍이지 않는다
저자 유철주
출판사 담앤북스
출판일 2013-03-12
정가 17,000원
ISBN 9788998946012
수량
목차
제1장. 미래의 길
미산 스님_ 교육과 수행이 불교의 미래입니다
법만 스님_ 복福 지어 회향하는 삶을 꿈꿉니다
묘장 스님_ 경계 너머에서 더 위대한 부처님의 가르침
일운 스님_ ‘지금’에 집중하면 자유로운 삶 살게 될 것
진화 스님_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주인의 삶
미등 스님_ 우리 문화의 DNA는 불교입니다
제2장. 지혜의 길
월암 스님_ 불이중도不二中道의 삶이 곧 수행입니다
무상 스님_ 정통불법 통해 중생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도일 스님_ 계율은 불교의 생명입니다
철산 스님_ ‘있는 그대로’가 우리의 삶입니다
원영 스님_ 자비는 어머니 사랑과 같은 마음입니다
각묵 스님_ 한국불교의 중심에서 초기불교를 외치다
제3장. 전법의 길
정념 스님_ 원력願力과 신심信心으로 만드는 행복
마가 스님_ 우리 모두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선재 스님_ 사찰음식에는 ‘생명’이 버무려져 있습니다
금강 스님_ 우리는 누구나 깨달은 존재입니다
능행 스님_ 수행과 돌봄은 둘이 아닙니다
원철 스님_ ‘연기’ 이해 통한 ‘중도’ 실천이 불교입니다
혜민 스님_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출판사 서평
한국불교 차세대 리더 19명 인터뷰
“한국불교의 미래를 묻다”
화려하진 않지만 한국불교를 비추고 있는 ‘빛’
지난해는 불교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양가적이었다. 몇 건의 승풍 실추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삐딱한 시선으로 불교계를 바라보았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는 마음치유서로 널리 읽힌 많은 불교서적과 ‘청년출가학교’‘마음치유 콘서트’, 템플스테이, 각종 명상캠프 등으로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서 위로와 명상을 느낄 수 있어 우호적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한국불교를 비관적으로 보기는 아직 이를 듯싶다. 우리 불교의 밝은 미...
한국불교 차세대 리더 19명 인터뷰
“한국불교의 미래를 묻다”
화려하진 않지만 한국불교를 비추고 있는 ‘빛’
지난해는 불교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양가적이었다. 몇 건의 승풍 실추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삐딱한 시선으로 불교계를 바라보았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는 마음치유서로 널리 읽힌 많은 불교서적과 ‘청년출가학교’‘마음치유 콘서트’, 템플스테이, 각종 명상캠프 등으로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서 위로와 명상을 느낄 수 있어 우호적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한국불교를 비관적으로 보기는 아직 이를 듯싶다. 우리 불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불철주야 정진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진광불휘』는 2012년 한 해 동안 노염(老炎 속에서 사찰을 찾고 혹은 눈밭을 헤치고 다니며 제각각의 자리에서 한국불교의 미래를 일구고 있는 열아홉 분을 인터뷰하여 그 말씀을 정리한 것이다. 미래(未來, 지혜(智慧, 전법(傳法으로 나누어 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의 출가인연, 은사스님과의 일화, 공부하던 시절의 치열한 구도열은 어떠했는지, 또 부처님 법은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등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다. 그 이야기들의 끝은 결국 한국불교의 미래로 이어진다.
인터뷰를 하면서도 느꼈지만, 한 분 한 분은 모두 치열하게 수행하였다. 그리고 지향하는 바가 뚜렷했다. 열아홉 분 스님의 현실에 대한 냉철한 고민, 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