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험을 미리 체험하는 알파세대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공부법
인공지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지금, 알파세대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금도 골몰하고 있는 저자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어떤 분야든 쉽게 도전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쌤은 많은 것을 경험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고 싶었어요.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기자, 동화작가, 그림작가, 편집자, 웹툰 작가, 전자책 출판가, 애니메이션 감독, 영상 편집자, 시인, 시화 전문가, 화가 같은 경험을 해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스마트폰의 세상에서 사는 공쌤반 친구들은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거예요. 그러니만큼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머리로만 아는 게 아니라 실제로 활용하고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몸과 마음으로도 이해한다면 좋겠어요.
그는 디지털교육이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AI 도구를 통해 구현해낸다. ‘수업’을 ‘놀이’로, ‘도전’을 ‘상상력’으로, ‘문제해결’을 ‘사고력과 창의력’으로 발전시키며 학생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하고 마음껏 응용하며 창의력을 폭발시키도록 돕는다. 단순히 AI 도구를 다루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낼지 고민하게 만드는 ‘하이브리드식 공부법’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와 함께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성장시키며 어제보다 더 큰 꿈을 꾸는 방법을 배워간다.
미래에는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사고력이 더 필요하다고?
저자는 결국 인공지능은 사람이 만들고 서비스하며, 사람이 이용하기 때문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학습능력이 어쩌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공지능은 얼마나 더 바른 질문을 하는가, 얼마나 더 정확하게 요구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저자는 인공지능은 사람들 소외시키거나 고립시키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