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나이 들어도 뇌가 젊은 사람과 늙은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1장 스스로 깨닫기 힘든 ‘뇌의 노화’
뇌의 노화는 감지하기 어렵다
뇌의 정점은 몇 살일까?
나이 들면 수면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뇌의 노화현상
2장 나이 들어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이보다 스무 살 이상 젊은 뇌를 가진 ‘슈퍼 에이저’
‘욕구가 있는 사람’이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
부부 금슬이 좋으면 뇌가 건강해진다
사이좋은 사람이 단 한 명만 있어도 인지기능과 행복도가 상승한다
‘자유로운 사람’은 잘 늙지 않지만 ‘성실한 사람’은 쉽게 늙는다
나이와 상관없이 뇌의 신경 네트워크를 늘리는 방법
무리하면 뇌는 늙는다
중노년에만 존재하는 ‘휴식 유전자’가 뇌의 손상을 막는다
‘삶의 보람’만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뇌는 크게 변화한다
매일 할 수 있는 ‘뇌에 좋은 생활 습관’
3장 뇌가 늙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뇌의 노화 정도를 바로 알 수 있는 방법 ①
뇌의 노화 정도를 바로 알 수 있는 방법 ②
다섯 가지 유형의 노인 뇌
4장 뇌가 늙지 않으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운동을 한다면 걷기보다 ‘뇌 활성 드리블’
춤은 최고의 뇌 활성화 운동
뇌의 유연성을 높이고 기억력을 향상하는 법
5장 뇌가 늙지 않으려면 어떤 건강 습관이 필요할까?
잘 씹으면 의욕이 생긴다
너무 뚱뚱하거나 너무 말라도 사망 위험이 커진다
고기를 좋아하면 왜 장수할까?
식욕이 있는 사람은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일곱 가지 슈퍼 영양소
귀가 어두워지는 건 뇌의 위험신호
6장 뇌가 늙지 않으려면 어떤 생활 습관이 필요할까?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뇌는 활성화된다
취미가 많은 사람은 치매에 잘 걸리지 않는다
나에게 맞는 취미를 찾는 방법
60대가 되면 개를 키우는 것이 좋은 이유
뇌가 잘 늙지 않는 실내 온도는 몇 도일까?
실내 온도와 습도에 따라 작업 효율도 달라진다
65세 이상에
지금 당신이 하는 말과 행동과 습관이
앞으로의 뇌 건강을 결정합니다!
★★★ 일본 현지 누적 판매량 20만 부 돌파! ★★★
★★★ 일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
★★★ 평생 젊은 뇌로 살고 싶은 사람들의 필독서 ★★★
인구의 20퍼센트 이상이 노인인 사회에서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품고 있는 소망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즐겁고 멋지게 살고 싶다!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고 멋지게 살 수 있을까? 혹시나 민폐를 끼치고 주변 사람들이 피하는 노인이 되어 쓸쓸하고 서글픈 일상을 보내게 되지나 않을까? 이는 비단 노년을 코앞에 둔 중년 이상 세대만의 고민은 아니다. 몸과 마음이 어릴 때 같지 않다는 게 조금씩 느껴지는 30대부터도 어렴풋하게나마 이런 걱정을 자연스레 품는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50만 명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 추세가 유지된다면 2025년에는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된다. 이 와중에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 가운데 세 번째로 길다(1위인 일본의 기대수명은 84.5년. 단순하게 계산해보아도 65세가 넘어서 노인의 몸으로 20년 가까이, 어쩌면 그 이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현실에서 나이 들어 얼마만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느냐, 활력 넘치게 생활할 수 있느냐는 개인의 인생에서, 사회의 맥락에서 심각하게 검토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는 문제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 기억이 불분명해진다, 같은 주장을 되풀이한다, 감정적이다. 나이 들면서 이런 경향을 보이는 사람이 꽤 많다. 무심코 이런 현상을 드러내는 것을 두고 ‘노인 뇌’라고 한다. 반면 80대, 90대가 되어도 거침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젊고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슈퍼 에이저(super ager’라고 한다.
늙어서 ‘노인 뇌’로 힘들어하며 사는 사람과 ‘슈퍼 에이저’가 되어 재미있게 사는 사람의 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