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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설탕은 어디에 있지? (양장
저자 김태경
출판사 앤카인드
출판일 2024-01-25
정가 19,000원
ISBN 979118843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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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전쟁에 대해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전쟁에 관해 아이와 대화하는 7가지 방법"

“두 나라는 왜 싸우는 거예요?”
“전쟁터에도 아이들이 있나요?”

질문을 받은 어른들은 생각이 많아진다. 양국의 복잡한 정치적 견해나 외교 문제를 아이에게 이해시키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전쟁이라는 주제를 덮어놓고 언제까지 모른 척할 수도 없다. 보호자가 전쟁에 대해 언급하든 하지 않든 아이는 친구, 교사, 다른 어른들로부터 전쟁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충격적인 이야기를 타인에게 전해 듣는 것보다 보호자와 안전한 공간에서 전쟁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도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인터넷의 수많은 전쟁 관련 사진과 동영상에 쉽게 노출된다.
보호자는 아이에게 전쟁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다.

전쟁이 끊이지 않는 요즘 같은 시기에 아이와 안전하게 대화를 나누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유치원생부터 청소년까지 참고할 수 있다.
(해당 보도자료는 유니세프, 하버드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워싱턴 여성 및 아동 건강 센터, 뉴욕 타임즈의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자세한 본문 내용은 첨부 파일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보호자의 감정 조절하기
2. 전쟁 뉴스 노출 제한하기
3. 아이의 감정 확인하기
4. 연령에 맞춰서 설명하기
5. 답을 모르면 함께 찾아보기
6. 긍정적인 행동에 동참하기
7. 전쟁 그림책을 통해 안전하게 대화하기

그림책은 전쟁이라는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섬세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다루는 매체다. 2022년에 뉴욕 타임스는 아이에게 겁을 주지 않고 전쟁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전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 아이들의 두려움이 커질 위험이 있다. 반대로 현실성과 진실성이 부족하면 불신이 생기고 공감할 수 없다. 이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논픽션 전쟁 그림책 『설탕은 어디에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