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0AM
쉬지 않고 일하는 ‘갓생’은 행복할까
20대에 내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
열심히 사는 삶이 필요할 때
나만의 매력을 잘 안다는 것
아름다움의 가치
식욕에 관한 이야기
취향이 있는 사람과의 대화
조금 특별한 다이어트 방법
15:00PM
분위기 있는 사람
스몰 토크의 힘
예민한 성격을 고쳐야 할까
시기와 질투를 대하는 방법
처세술이 뛰어난 사람
주변에 휘말리거나 정치질에 휘말리지 않기
뒷담화하는 이유
이해하면 망하는 관계
불편한 인연
23:00PM
생각이 너무 많은 우리들
나만의 시간
귀찮아서 아름다워지는 게 힘들어요
이별을 결심하는 이유
외로운 마음 위로하기
삶이 불만족스러운 사람에게
자존감을 채우는 방법을 잊어갈 때
마음의 문을 닫지 말아야 하는 이유
Interview
결국 혼자 있는 시간이 쌓여 비로소 내가 완성된다!
“언제나 그랬듯, 모든 답은 ‘나’에게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일 년 8,760시간. 우리는 모두 한결같이 정해진 시간을 부여받는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더 가지려 애쓰지 않아도 시간은 언제나 공평하다. 다만, 같은 시간이라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시간은 각기 다르게 흐른다. 누군가에게 1시간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에 초초분분이 아쉬울 만큼 빠듯하지만, 누군가에게 1시간은 지루할 만큼 더디기만 하다. 매 순간 열을 다해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이다.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매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은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바로 ‘나를 위해 보내는 시간’이다. 저자 역시 매일 주어지는 시간이 당연한 적이 있었다. 낭비한다고 해서 내게 주어진 시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었고, 열심히 산다고 해서 내게 시간이 더 주어지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당연한 것은 언제나 쉬운 법이었다. 하지만 일상의 작은 순간순간이 쌓여 변화를 만들어내고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경험하고부터 달라졌다. 저자는 “시간은 곧 삶이다. 내가 시간을 대하는 태도는 곧 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되고, 결국 나 자신이 된다. 나의 하루를 가치 없이 여기는 태도는 결국 나 자신을 가치 없이 여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우리는 지금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할 수 있다. 삶은 도박이 아니며, 매우 정직하게 나아간다. 그러니 오늘 우리는 나를 사랑할지 미워할지 선택할 수 있다. 결국 오늘을 가장 아쉬워할 사람은 미래의 나다. 바로 당연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감흥 없이 보내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하면서도 속절없이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다면, 생각은 많은데 그 무엇도 시도하지 못한 채 주저하고 있다면, 좀 더 마음에 드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변화의 시작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