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
부자는 모두 가계부를 쓴다
돈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
인건비는 자산일까, 비용일까?
경영의 비밀은 자산관리에 있다
이익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의 문제
매출 증대 vs. 비용 절감
좋은 자산과 나쁜 자산
매출보다 이익, 이익보다 현금
회계는 시詩처럼 행간을 읽어야 한다
숨어 있는 이익을 찾아라
정보, 어디까지 공개해야 할까?
부자는 돈보다 시간에 투자한다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세 마리 토끼
두루뭉술하게 말하지 말고,
‘숫자’로 이야기하라!”
홍 대리와 함께 파헤치는 이익과 성장의 비밀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2: 수익성 개선』에서는 회계사가 된 전작의 홍 대리가 회계 교육을 담당한 다산타이어의 ‘숫자 울렁증’ 김현빈 차장 이야기가 펼쳐진다. 교육을 통해 회계 천재로 거듭난 김현빈 차장은 ‘매출액’ 이면의 진실을 파악해 회사의 수익성 개선 아이디어를 내는 한편, 삶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손봉석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계와 개인적 삶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한다. 풍부한 회계 지식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 회사’가 되는 방법은 개개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과 같음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활용해 가계부를 쓰는 법, 회사에서 자산과 비용을 구분하고 관리하여 수익을 올리는 것처럼 봉급을 관리하는 법 등을 보여준다. 나아가 ‘비즈니스 공용어’라고 할 수 있는 회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회사에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과, 반대로 회계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접근할 경우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은 회계책은 머리털 나고 처음입니다! _ e****
회계원리 수강 신청했다가 드롭한 1인. 회계책이 이렇게 다정다감할 수 있다니. _ b***
그동안 나온 무수한 회계책 중 단연코 혁명적이다! _ 플***
책 속에서
“아무래도 ‘숫자’ 하면 재무팀에서 맡아 하는 일로만 생각하는 선입관이 있지 않습니까?”
재무이사가 핵심을 짚었다. 그랬다. 숫자를 바라보는 마음의 변화가 먼저였다. 앎은 깨달음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박 사장은 알고도 실행이 안 된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실행이 안 되는 것은 진정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실행하지 못하는 지식은 진짜 지식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진짜 지식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알아야 하는데, 그 시작은 ‘관심’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