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머리말
제1부 나는 행복한 사람
나는 행복한 사람
가을 사모곡
감사하고 찬양하세
내 맘 아시네
들국화
산백합화
꽃 5(목백일홍
루드베키아
그리움
그대 생각
화이트 크리스마스
하얀 밤
소소한 행복
하늘만 바라보자
산새의 사랑
제2부 호반의 트레킹
호반의 트레킹
행복한 사람
내 사랑 순이야
타임머신
눈싸움 커피
반딧불
진혼곡
쥐불놀이
착각
천사의 나팔
지치고 고통스러운
추억 5(갈매기 부부
카네이션꽃
탄금대
파수꾼
제3부 코스모스 애가
코스모스 애가
천사대교
청사포구에서
죽음에서 나 구원받았네
주왕산 갈잎
오동도
설봉산 산행
병상
다드림
능금
성도의 삶 2
반려자
신작로
어느 떠남
바랭이 풀
제4부 접시꽃 미소
접시꽃 미소
동백의 꿈
무궁화꽃
영춘화
부레 옥잠화
인동꽃
들꽃
금계국
해바라기꽃
상사화
채송화꽃
자귀나무꽃
꼬리조팝나무꽃
나팔꽃
매화꽃
제5부 시(詩가 하늘길 열었다
시(詩가 하늘길 열었다
가느메(細山
11월의 기도
목적 없는 나그네길
사우(思友
영원한 하늘 소망
제가 죄인입니다
이런 가을 되게 하소서
정안수
칼국수
카페 단상
허울뿐인 이름
향적봉
영신부(迎新賦
오륙도 갈맷길
<머리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 121:1-2
첫 시집 『시가 하늘길 열었다』를 출간하고 2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진정 감사드리고, 특히 나의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마음을 이기고 극복하고 용기 내어 출간할 수 있는 마음 주심에 더욱 감사합니다.
성경의 다윗 시편을 보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경배와 탄원의 기도시가 많이 쓰여져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사람마다 다양한 삶이 있고, 작가는 그러한 삶 속에서 한 편의 시를 끄집어냅니다. 그 작품을 통해 독자가 얻는 상상력과 그에 따른 감동은 다시 독자의 수만큼 매우 다양합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작품으로 표현되고 독자들은 이를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읽어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문학의 존재 이유며 목적이 됩니다. 밝고 진솔한 마음과 곱고 따스한 가슴을 나눠 보고자 하였습니다. 이 시집이 서로 뜨거운 위로가 되고 크나큰 용기가 되어 저마다 소망의 씨앗을 정성스럽게 심고 가꿈으로 우리들 인생의 꽃밭이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갈망하였습니다. 이 시집은 먼저 천국으로 간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 살아오면서 느낀 기쁨과 슬픔, 일상생활과 풍경 등을 시의 언어로 풀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추천의 글을 써주신 최병준 서울시인대학장님, 늘 변함없이 기도와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신 둔산제일감리교회 문상욱 담임목사님과 권태희 사모님, 시작(詩作에 많은 지혜와 도움 주신 쉴만한물가작가회 강순구 회장님, 그리고 저를 아껴 주시는 선후배 작가님들, 기도와 사랑으로 힘이 되어준 둔산제일감리교회 교우들과 송성협, 경아, 다정 등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오는 갑진년 새해 하늘 참 소망을 꿈꾸며
2023년 12월 대청호반 둘레길 카페에서
미산(微山 정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