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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시아의 민중봉기 필리핀, 버마, 티베트, 중국, 타이완, 방글라데시, 네팔, 타이, 인도네시아
저자 조지카치아피카스
출판사 오월의봄(일원화
출판일 2015-05-13
정가 36,000원
ISBN 978899788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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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서문 .7
들어가며 .16
1장 봉기하는 세계 .20
아시아의 민중권력 봉기 | 1968년에서 1998년까지, 보통 사람들의 저항 | 전 지구적 민중권력 | 1968년에서 1998년까지, 소비에트 공산주의의 몰락 | 헌팅턴의 제3의 물결 다시 보기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 집단의 지혜, 똑똑한 군중 | 봉기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세계 자본주의에 맞서는 투쟁
2장 필리핀 .74
마르코스 체제, 인구의 4분의 3이 빈곤선 | 베니그노 아키노 암살 | 조기 선거, 레이건의 개입 | 군대 내부의 반란 | 피플파워의 등장 | 최후의 전투 | 제1차 피플파워의 국제적 여파 | 아키노 정부의 배신 | 라모스에서 에스트라다로 | 제2차 피플파워, 에스트라다에서 아로요로 | 제3차 EDSA, 빈민의 피플파워
3장 버마 .136
8888 총파업 | 권력에 오른 평의회 | 테르미도르, 철권의 도래 | 1988년 이후의 민주주의 수난 | 군사 통치의 경제학 | 2007년 ‘사프란혁명’
4장 티베트 .174
1959년 봉기, 달라이 라마를 보호하라 | 망명과 점령 | 1980년대 후반, 다시 불타오른 봉기 | 계속되는 저항, 티베트의 힘
5장 중국 .204
문화대혁명이 1989년 운동에 기여한 것 | 경제개혁, 새로운 흐름의 등장 | 1989년 위기, 학생들과 노동자들이 일어서다 | 학생들의 주도권 장악 | 공격받는 학생들 | 단식농성자들의 쿠데타 | “톈안먼 광장 보위 지휘부 총사령관” | 계엄령에서 6월 4일 유혈 사태로 | 봉기의 여파 | 억압 속 중국의 번영 | 계속되는 저항과 국가통합
6장 타이완 .274
1947년 봉기와 학살 | ‘침묵의 세대’에서 가오슝 사건으로 | 풀뿌리 시위와 계엄령 종료 | 민주화의 고양 | 야생백합학생운동 | 민주화 이행을 향하여
7장 네팔 .328
네팔의 시민사회 | 자나 안돌란의 준비 | 정당들과 민중운동 | 파탄 해방구 | 봉기의 절정 | 협상과 타협 | 미완으로 끝난 제1차 자나 안돌란 |
출판사 서평
아시아 9개국을 숨 가쁘게 가로지른 거대한 민중권력의 힘!
민중봉기는 왜 일어나고,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가?
“봉기는 끔찍하고도 아름다운 사건이다. 봉기는 아주 예상치 못하게 발생해서 그 적들을 당황시키는 만큼, 봉기에 참여하는 사람들 스스로를 놀라게 한다. 우리가 깨닫는 것 이상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혁명적 봉기에 의해 만들어져왔다. 미국독립혁명에서 러시아혁명까지, 광주봉기에서 아랍의 봄까지, 봉기는 놀라울 정도로 규칙성 있게 일어난다.”
1장 ‘봉기하는 세계’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민중봉기를 재조명한 조지...
아시아 9개국을 숨 가쁘게 가로지른 거대한 민중권력의 힘!
민중봉기는 왜 일어나고,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가?
“봉기는 끔찍하고도 아름다운 사건이다. 봉기는 아주 예상치 못하게 발생해서 그 적들을 당황시키는 만큼, 봉기에 참여하는 사람들 스스로를 놀라게 한다. 우리가 깨닫는 것 이상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혁명적 봉기에 의해 만들어져왔다. 미국독립혁명에서 러시아혁명까지, 광주봉기에서 아랍의 봄까지, 봉기는 놀라울 정도로 규칙성 있게 일어난다.”
1장 ‘봉기하는 세계’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민중봉기를 재조명한 조지 카치아피카스의 역작 2부작
‘68혁명’과 ‘신좌파운동’ 연구로 잘 알려진 미국의 좌파 정치학자 조지 카치아피카스(George Katsiaficas의 《아시아의 알려지지 않은 민중봉기Asia’s Unknown Uprisings》 2부작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됐다. 1권 《한국의 민중봉기》는 1894년 농민전쟁부터 2008년 촛불시위까지, 역사가 요구할 때마다 어느 권력층이나 엘리트보다 먼저 들고일어나 세계를 변혁해온 한국 풀뿌리 민중의 운동사를 담아냈다. 2권 《아시아의 민중봉기》는 아시아 9개국―필리핀, 버마, 티베트, 중국, 타이완, 네팔, 방글라데시, 타이, 인도네시아―을 1947년부터 2009년까지 휩쓸고 간 혁명의 물결을, 그 세계사적 중요성에 걸맞은 차원으로 생생히 복원해냈다. 또 그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