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 자본주의 ‘그레이트 리셋’ 이젠 ‘ESG 경영’ 시대!
저자 최남수
출판사 새빛
출판일 2024-03-02
정가 17,000원
ISBN 9791191517668
수량
프롤로그 - ESG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의 개막

제1장 수술대에 오른 주주자본주의

이젠 ESG 경영 시대
바이든, “주주자본주의 끝내겠다!”
프리드먼 독트린
신자유주의가 남긴 상처들
‘분기 자본주의(Quarterly Capitalism’의 그늘

제2장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부상

미국 재계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선언
90년간의 논쟁
다보스 선언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제3장 ESG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모범적인 사례들
국내 기업의 움직임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ESG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측정(SCM

제4장 자본주의 혁신을 위한 실행 과제

해결해야 할 과제들
역풍 앞에 선 빅테크
팬데믹과 자본주의 개혁
재택근무의 양극화
모두가 아픈 시대, 팬데믹 흉터 효과

제5장 ESG의 확산

중장기 기업가치 올리는 ESG
파타고니아의 ESG 경영
탄소국경조정제도 채찍 꺼내든 EU
그린혁신의 가속화
일상 속 ESG 실천

에필로그 자본주의의 미래
국내 최초 ‘ESG 경영서’로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 3년 만에 개정판 출간

- ‘그레이트 리셋’, 자본주의의 대개조가 시작됐다!
- 공존과 상생의 포용적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논의 활성화
- 환경 · 사람 · 윤리경영을 중시하는 ‘ESG 경영’ 시대의 본격 개막

팬데믹의 와중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ESG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이제는 기업 경영의 기본 틀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SG는 환경을 보존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하자는 깃발이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주주만을 우선시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 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경영을 하자는 것이다. ESG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동전의 양면을 이루고 있다. 특히 ESG의 S(사회는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기업 경영을 뜻한다. 그동안 글로벌 경제를 주도해온 주주자본주의는 양극화 심화, 환경 훼손, 단기 실적 위주의 경영 왜곡 등 많은 부작용을 가져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제는 ESG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주주자본주의를 개혁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글로벌 경제의 이 같은 변화해 주목해 국내 최초의 ESG 관련 저서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부제: 이젠‘ESG 경영’시대! ’를 펴낸 ESG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전 YTN 대표이사가 3년 만에 이 책의 개정판은 펴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개정판은 ‘자본주의 그레이트 리셋(대개조’의 대표적인 움직임으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ESG를 소개하면서 그동안 진행돼온 두 이슈의 진전 상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ESG의 제도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움직임, ESG 생활화 등 이슈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우리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새로운 세상에 들어섰다. 맥킨지는 이를 ‘넥스트 노멀(Next Normal’로 부르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가 ‘그레이트 리셋(Great Reset’, 즉 대개조의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