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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머니스톰 : 40년 만에 찾아온 부의 변곡점
저자 김한진, 송주연
출판사 페이지2북스
출판일 2024-02-21
정가 18,800원
ISBN 979116985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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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미 큰 변화가 시작됐다

제1부 유동성 포퓰리즘 어디까지 왔나?
종이로 쌓아 올린 거대한 탑
심판의 날은 언제인가
정부가 이끄는 인플레 정책
유동성 포퓰리즘의 질주
뉴 노멀 시대를 만든 각국의 중앙은행
인플레이션의 폐해
유동성 도취 국면으로

제2부 유동성과 세계경제 프레임의 변화
저금리 시대의 종언
채권시장과 금리의 상관관계
금리인하기에 오히려 빈번한 위험에 주의하라
분업질서의 변화
탈세계화는 인플레이션을 부른다
달러패권의 지속과 금융 위험
기후와 환경 변화
미룰수록 청구서의 비용은 올라간다
고령화와 생산성 혁명

제3부 자산시장, 변화의 길목을 지켜라
자산시장 패러다임의 변화
양적완화는 재현될 것인가
통화 팽창의 순기능과 역기능
인플레 시대의 채권투자: 우량채권 유망
채권시장에서 주목할 일들
주식은 최적의 위험자산
원자재, 자원 전쟁의 서막
부동산, 위험과 차별화 사이에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위험
중국 부동산 시장 몸살의 의미

제4부 과거는 잊어라. 변해야 살아남는다
자칫하면 잃어버릴 한국의 향후 10년
정부와 기업의 과제
인플레이션 시대에 살아남을 기업
미중 갈등 상황 속 어부지리 수혜
선진국 수출시장 확대
자산배분 전략과 지혜

[맺음말] 환경 변화는 혁신으로 맞선다
“저금리 시대는 끝났다!”
과거와 같은 전략으로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거대한 통화량의 실체와 방향을 파헤치며
현재와 미래의 시장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나침반

이제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착각하고 있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해소되고 예전의 저물가 시장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한 번 채워진 강물이 말라 바닥을 보이기 어렵듯, 한번 팽창한 유동성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해소된다는 착각 대신 유동성의 팽창이 가져올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이다.

코스피지수가 200이던 시절부터 3300에 이르기까지 38년을 한국 증권가에서 활동한 ‘영원한 현역’ 김한진 박사는 유동성의 팽창으로 인해 40년 만에 찾아온 시장의 변곡점이 자산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라 말한다. 돈의 폭격이 만들어 낸 ‘머니스톰’은 전 세계 자산시장을 뒤흔들며 혼돈을 만들고 있고, 이전에 알고 있던 저금리 시대는 종언을 맞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펼쳐질 자산시장 변화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하나하나 짚으며 지금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 자세와 전략에 대해 고찰한다. 닷컴버블부터 코로나19 위기까지 모든 과정을 현역으로 경험한 김한진 박사의 꼼꼼한 데이터 분석과 객관적인 해석으로 진단하는 한국 경제의 현주소가 상세히 분석되어 있는 책이다.

불확실한 시장에서도 누군가는 돈을 번다!
40년 만에 찾아온 부의 변곡점에서 부의 기회를 잡아라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진다.’, ‘국제적 이슈가 발생하면 주가가 하락한다.’ 등 예전에는 투자시장에서 상식으로 통용되던 지식이 있었고, 이를 통해 시장 환경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도 경제 환경을 이해할 수 없는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불황임에도 주가가 상승하고, 물가가 떨어지는데도 불황인 등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공식이 사라지고 백지에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