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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권석균의 여행읽기 파리와 스위스 : 비우고 채우는 여행 - 여행을 생각하다 9
저자 권석균
출판사 씽크스마트
출판일 2024-01-23
정가 9,800원
ISBN 978896529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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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5

[1부] 파리를 걷다
저널 1. 여행의 시작, 에펠탑의 석양을 보며 다짐하다 (6월 27일… ………… 13
저널 2. 튈르리와 퐁피두, 마레지구를 걸어서 오페라 바스티유, Signes (6월 28일…… 19
저널 3. 프티팔레와 센강, 팔레 드 도쿄와 파리시립 현대미술관 (6월 29일… 28
저널 4. 로댕미술관과 몽마르트르 (6월 30일…………………………………… 35
저널 5. 생제르맹데프레 숙소와 걷기 투어 (7월 1일…………………………… 46
저널 6. 생 쉴피스 성당의 미사, 마레지구 관광 (7월 2일… …………………… 56
저널 7. 루브르 박물관 (7월 3일………………………………………………… 65
저널 8. 뤽상부르공원과 라텡지구 팡테옹 (7월 4일… ………………………… 72
저널 9. 오르셰 미술관 (7월 5일………………………………………………… 79
저널 10. 오페라 가르니에, ‘마농의 역사’ 관람 (7월 6일… …………………… 86
파리 여행 일지… …………………………………………………………………… 93

[2부] 스위스의 자연을 만나다
저널 11. TGV로 스위스에, 바젤 경유 루체른으로 (7월 7일…………………… 95
저널 12. 루체른, 리기산행으로 스위스의 호수와 산을 만남 (7월 8일… ……103
저널 13. 아레강의 베른과 아이거 북벽의 그린델발트 (7월 9일… ……………110
저널 14. 비르크, 실트호른, 뮈렌에서 스위스의 장대한 산을 봄 (7월 10일… 117
저널 15. 융프라우요흐에 다녀옴 (7월 11일… …………………………………126
저널 16. 슈피츠와 툰 호수, 깊은 산악지의 체르마트 (7월 12일………………133
저널 17. 고르너그라트와 마터호른, 그리고 하이킹 (7월 13일… ……………144
저널 18. 체르마트에서 레만호의 휴양도시 몽트뢰로 (7월 14일………………151
저널 19. 로잔, 파
마음의 열림과 경외감으로 꽉 찬 시간, 파리와 스위스

저자는 ‘여행읽기’를 통하여 인생과 세상을 읽고자 한다. 여행의 자극은 잊혔던 과거의 순간을 불러내어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배움과 깨달음을 주어서 미래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여행지의 역사와 문물을 보면서 그곳의 삶과 우리의 삶을 비교하고 ‘다름과 같음’을 생각하게 된다. 여행의 힘이 그러하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유럽과 프랑스의 문화 중심지인 파리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관찰하고 생각한 바를 일일 저널 형식으로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2부에서는 유럽의 자연을 대표하는 알프스의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겪게 된 마음의 열림과 경외감을 표현하고 있다. 저자의 풍부한 지식과 인생 경험으로 진솔하게 쓴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은 파리와 스위스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독특한 느낌의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시리즈 소개>
여행을 생각하다 시리즈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날까? 멋진 산과 바다, 아름다운 건물, 낯선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나를 찾는 것이 여행이다. 누군가와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은 그 사람을 여행하는 것과 같다. ‘여행을 생각하다’는 여행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 다음 여행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차근차근 맛보는 여행의 재미와 인생의 향기

언제부터인가 여행 하면 볼거리와 먹거리에만 집중한 감각적인 인상이 짙어진 것 같다. 물론 먹는 즐거움과 눈길을 사로잡는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빼놓고 여행을 말할 순 없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
안데르센은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어지게 하는 샘’이라고 했고, 류시화 시인은 ‘여행은 자신이 살아있음을 가장 잘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권석균의 여행읽기>는 그저 감각적인 여행에 머물기 쉬운 요즘 시대에 반가운 책이다. 파리와 스위스, 프랑스 소도시와 마을, 아이슬란드로 이어지는 3권의 책은 모두 60편의 저널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널이라고 해서 딱딱한 학술저널의 느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