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하나님, 오직 하나님만!
1. 밤낮 하나님을 추구하는
달콤한 열기 속으로
: 그분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할 시간
2. 질기고 해묵은
마음속 탐욕꾼을 처단하다
: 생사를 가르는 소유욕의 시험
3. 자아의 죽음을 뚫고
마침내 임재의 빛 안에
: ‘나’라는 휘장을 찢는 단 하나의 길
4. 살아 있는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하다
: 영적 세계의 경이로움
5. ‘여기 계시는 하나님’에 눈뜨다
: 하나님께 반응하는 수용성 훈련
6. 말씀이 들리는 삶이 시작될 때
: 하나님의 소리와 어조에 친숙해질 것
7. 영혼의 눈을 들어 구주를 응시하며
: 평생 멈출 수 없는 믿음 연습
8. 창조주는 창조주 자리,
피조물은 피조물 자리로
: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적 제자리 찾기
9. 참담한 인생 짐을 벗고,
예수의 온유함에 기대어
: 그분 발 앞에 엎드릴 때 비로소 찾아오는 쉼
10. 온 세상이 성소요,
온 생애가 제사장 사역이기를
: 모든 순간을 거룩한 예배로 만드는 기술
글쓴이 A. W. 토저
“출발점은 있지만 종착점이 어딘지는
아직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
하나님의 무한한 부요함을 좇는
행복한 탐구와 영광스러운 추구
수많은 설교와 신앙 도서를 접해 성경 교리에 해박한 사람은 제법 많다. 그런데 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하나님에 목마르지 않을까? 토저는 하나님 아닌 다른 것으로 배부른 기독교를 향해 교회와 시대의 영적 부흥에는 반드시 개인의 영적 부흥이 선행돼야 한다고 호소한다. 이 책은 한 사람 한 사람을 개인적 영적 부흥의 자리로 초대한다. 책은 개개인의 성찰을 촉구하는 열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모든 내용은 저자의 말마따나 “하나님의 배고픈 자녀들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소박한 시도다.” 각 장 마지막에는 기도문이 실려 있어, 각자의 골방에서 하나님을 추구하는 시간을 돕는다.
책장마다 울려 퍼지는 추구자의 간절한 외침과
발견자의 환희에 찬 탄성 속으로!
다윗의 생애는 영적 갈망이 거세게 흐르는 급류와 같았다. 바울의 삶의 원동력은 그리스도를 향한 불타는 열망이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참으로 짧다. 하나님을 가까이 따르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일진대, 우리 이제 모든 겉치레와 허울을 벗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밤낮으로 기도하고 씨름하며 하나님을 뜨겁게 추구하자. 우리가 사는 지금 여기가, 오롯이 하나님만 바라고 예배하는 거룩한 시대요, 성소가 되기를! 영혼을 훤히 꿰뚫는 통찰, 진중하고도 뛰어난 필력으로 ‘불변하는 복음’을 전한 저자의 메시지는, 그가 살았던 “광란의 20년대” 미국 기독교와 여전히 같은 문제로 삐걱대는 현대 교회에도 큰 울림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