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넌 할 수 있어!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잘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림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운동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이런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자기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아이가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 재능을 살려 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특기를 살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잘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책콩 그림책 28권인 『줄넘기를 깡충깡충』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끈기와 자연스레 무언가를 이루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 예나도 처음에는 줄넘기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에는 줄넘기를 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듯 아이들은 예나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레 끈기를 배우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무언가를 이룸으로써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줄넘기를 깡충깡충, 다 함께 줄넘기를 해 보세요!
요즘 아이들은 여럿이 어울려 놀지도 않고, 밖에 나가서 노는 일도 잘 없습니다. 핸드폰이나 게임기, 컴퓨터가 아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요즘 아이들은 체격은 좋아졌지만 체력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활동량이 적다 보니 비만인 아이들도 많아졌습니다.
핸드폰이 가장 친한 친구인 아이들, 체력이 약해 조금만 뛰어도 힘이 드는 요즘 아이들에게 그림책 『줄넘기를 깡충깡충』을 추천합니다. 이 그림책의 작가는 이런 요즘의 아이들의 상황이 안타까워, 바깥에 나가서 여럿이 같이 줄넘기를 하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줄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줄넘기는 기구 자체가 다른 운동기구에 비해 저렴하고 특별한 운동복이나 다른 시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 아파트 공터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