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004
이 책의 특징 005
이 책의 활용법 006
Day 01 일어나기 008
Day 02 세수하기 012
Day 03 아침 먹기 016
Day 04 양치하기 020
Day 05 옷 입기(상의 024
Day 06 옷 입기(하의 028
Day 07 학교에 갈 준비하기 032
Day 08 집 나서기 036
Day 09 길 건너기 040
Day 10 버스 타기 044
Day 11 지하철 타기 048
Day 12 자전거 타기 052
Day 13 수업 듣기 056
Day 14 쉬는 시간 060
Day 15 체육 시간 064
Day 16 미술 시간 068
Day 17 발표 시간 072
Day 18 점심 시간 076
Day 19 편의점에 들르기 080
Day 20 온라인 게임 하기 084
Day 21 반려견 돌보기 088
Day 22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가기 092
Day 23 병원 가기 096
Day 24 도서관에서 책 빌리기 100
Day 25 TV 또는 영화 보기 104
Day 26 숙제하기 108
Day 27 라면 끓이기 112
Day 28 세탁하기 116
Day 29 분리수거하기 120
Day 30 영어 일기 쓰기 124
정답 130
중요한 건 말로 나오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계신 교사분들에게 물어보면 영어 교육을 받다가 우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학습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사실상 놀이로서 영어를 학습한다기보다는 암기하고 배우는 것이 주가 되기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것이죠. 이렇게 어린 나이에 영어를 강제로 혹은 힘들게 배우면 생채기만 남습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같은 것들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가장 좋은 출발은 기본적인 일상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는 상황과 같은 일상 표현들로 시작하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어휘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영어에 노출되기는 하지만 내 삶에 관한 것들이기 때문에 쉽게 익힐 수 있고 편차가 크지 않은 편안한 환경이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학습은 활발한 참여를 부르는데 이것은 결국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자산인 틀려도 괜찮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십수 년 동안 영어교육을 받아도 외국인 앞에서는 틀릴까 봐 당황하는데, 이렇게 편안한 환경에서 거침없이 말하다 보면 틀려도 괜찮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죠.
이 책 『초등생을 위한 하루 24시간 영어로 말하기』 에서는 초등생의 하루 24시간을 분석하여, 매일 하는 일 30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 주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어표현을 배우고 기초 표현부터 대화문, 영어 발표까지 차근차근 확장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어휘 수를 늘리고 편안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책의 구성
1 꼭 알아야 할 표현
초등생의 24시간을 담은 30가지 주제 별 매일 쓰는 핵심 표현 6개입니다. 사전을 찾아 단어를 외우듯이 표현과 뜻에 중심을 두고 암기해 주세요.
2 그림을 보고 빈칸 채우기
꼭 알아야 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