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며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
아이들의 자신감과 창의력을 무럭무럭 키워주는 ‘이야기 만들기’
요즘에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 속에서도, 책에서도, 어른들이 만든 이야기들은 많이 접할 수 있지요. 엄마 아빠가 열심히, 책을 찾아 주면 더더욱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엄마 아빠가 열심히 책을 찾아 주는 집에서 가장 많이 들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말 좋은 책인데, 아이들이 왜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어른들이 만들고 권한 이야기에서 아이들은 수동적인 입장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면 어떨까요? 친구들과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 속 세계로 빠져듭니다.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이야기 속에서는 용을 무찌르고, 알쏭달쏭 어려운 수수께끼도 척척 풀어내기도 합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가는 경험을 하다보면 아이들의 자신감도 자라고 창의력도 쑥쑥 자랍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우리 아이가 능동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이 책을 권해주세요
그뿐일까요?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아이들의 삶도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 매일 혼자 놀던 주인공 레오가, ‘이야기 만들기’를 통해 친구를 만난 것처럼 말입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말하는 것보다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를 함께 읽고 모자를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모자 속에 이야기가 있어. 이야기 하나가 밖으로 나오려고 해.” 그러면 그 모자 속에서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이의 이야기가 슝 하고 튀어나올 것입니다. 아이가 이야기 속을 마음껏 누비면서 자기 삶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느끼며 배운 것들은 잊혀지지 않고 아이의 마음 속 깊이 남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이 가득한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를 읽고, 아이와 부모의 가슴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