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의 글
추천사
들어가며 - 무명의 너클볼러를 찾아서
프롤로그 디지털 노마드의 시작
PART 1.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의 반격이 시작됐다
1.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을 이끌다
2. 인공지능, 인간을 대신하다
3. 인공지능, 인간을 위협하다
PART 2. 우주창조와 인공지능설계의 비밀
4. 양자역학, 창조의 비밀을 밝혀내다
5. 인공지능은 신이 될 수 있을까?
6. 인공지능은 인간이 될 수 있을까?
PART 3. 디지털 시대, 영감의 스위치를 켜라
7. AI 시대 살아남는 직업, 지켜야 하는 직업
8. 디지털 시대 인간의 최종병기, 영감
9. 영감의 스위치를 켜라
PART 4. 디지털 시대, 영감으로 승리하라
10. 영감의 원천을 찾아서
11. 영감으로 일터에서 승리하라
부록 - 영감으로 디지털 경제를 지배하라
에필로그 - 빨강머리앤
감사의 글
주석
참고문헌
노력 과잉과 무한 경쟁의 삶,
때로는 어깨에 힘을 빼고
1%의 영감에 맡겨라!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밤을 새우고, 남들을 한 발짝이라도 이겨 보려 애쓰면서 산다. 그러나 누구를 이기거나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영역은 디지털과 인공지능이 훨씬 더 뛰어나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간의 영역’에서 창조적인 힘을 내야 한다.
물론 경이로울 정도의 노력과 성과로 디지털을 압도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의 내면에서 비범함을 찾을 수 있도록 ‘영감(靈感’이라는 비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희망의 이야기이다. 힘 뺄 새가 없는 삶 속에서 노력과 경쟁이라는 짐을 내려놓고, 영감의 힘을 통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영감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주는 개개인성을 강화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의 샘을 발견하게 한다. 그리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깊은 공감의 세계로 인도하며 이해득실을 초월한 윤리적 삶을 살게 해준다. 그러므로 영감은 AI와 차별화되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점화시키는 스위치다. 영감의 스위치를 켤 때 인간은 AI의 파상적 공세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공존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를 통찰하여 일찍이 자신만의 비범한 영감을 찾으려 몸부림쳤던 한 청년의 역경, 그리고 마침내 깨달은 영감의 정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산업간, 기술 간의 융합을 민간과 공공을 넘나들며 몸소 삶으로 구현해 왔다. 18여 년간 10번의 직장을 옮기며 숱한 사건과 사연도 남달리 많았다. 그 여정 속에서 디지털 시대가 심화할수록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영감이 더욱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에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시대를 헤쳐 나갈 삶의 지혜와 영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청년실업문제,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지방소멸의 문제에 직면한 현시대에 대안을 제시한다.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찾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