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장 일상의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소통법
말 하나로 상대방의 마음을 바꾸는 비결
마음이 캄캄할 때 빛이 되어주는 공감의 말
미소는 가장 좋은 첫마디
대화의 시작과 끝은 칭찬으로
일상의 언어에 상대를 긍정하는 말을 덧붙이자
아침에 건넨 첫마디가 그날 하루를 좌우한다
2장 마음의 벽을 허무는 소통법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먼저다
이름을 부르면 거리가 확 가까워진다
상대방이 대답하기 좋은 질문을 하라
같은 말 다른 느낌, 단어 선택의 중요성
말에 채움이 있다면 비움도 있어야 한다
약간의 빈틈을 보이면 호감이 상승한다
‘듣고 있다’는 반응이 대화에 활기를 더한다
소통에 온기를 불어넣는 공감 대화법
자꾸만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비결
힘을 빼고 편안하게 말하자
3장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소통법
조언은 마음을 닫고, 질문은 마음을 연다
우아한 메아리가 되자
걱정보다는 기대를 표시하자
뜻밖의 칭찬을 건네자
생각을 잘 정리해야 말도 잘 전할 수 있다
할 말 다 해도 미움받지 않는 말투
언제나 존중의 마음을 잃지 말자
이별의 순간, 마지막 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진다
잘 다져놓은 체력이 대화의 몰입을 높인다
4장 불편한 상황에 대처하는 소통법
어려운 만남 전에는 30초만 웃어보자
감정을 잘 다듬어 표현한다는 것
불편한 사람일수록 예의를 갖추자
불쾌한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하는 법
지적은 긍정의 말로 시작한다
사과할 때 진심을 잘 담아내는 법
침묵이 강력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자
관계가 틀어지지 않는 거절의 기술
벨소리는 즐겁게 맞이하자
상대가 뭐라고 하든 내 행복은 내가 결정한다
5장 나를 더 좋은 곳으로 이끌어줄 소통법
당신이 하는 말이 곧 당신이다
좋은 생각이 좋은 소통을 만든다
1일 1 셀프칭찬으로 마음을 충전한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상대에게 먼저 건네보자
유쾌한 수다는 보약이다
나 자신을 향한 긍정의 말들을 쌓자
일상이 기분 좋아지는 소통의 시작
“오랜 시간 습관처럼 사용한 좋은 말들은 나, 너, 우리의 삶에 지속적인 긍정 에너지를 불러온 것이기에 우연보다는 필연에 가깝다. 지금까지 나를 괴롭혔던 마음속 부정의 말들을 모두 꺼내고, 긍정의 말부터 싣는 게 우선이다. 나는 믿는다. 긍정의 말이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에너지’를 드러낼 것이고,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가줄 거라고.”
우리의 하루는 아침에 느낀 기분대로 흘러간다. 맑은 하늘을 보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우중충한 하늘을 보고 찌뿌둥함을 느끼기도 한다. 설렘과 희망이 담긴 노래가사에 에너지를 얻기도, 출근길에 연신 빵빵거리는 차들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기도 한다. 아침의 기분이 쭉 이어지기 쉬우니 기분 좋은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은 하루의 시작, 나 자신에게 어떤 첫마디를 건네는가다. ‘피곤해’, ‘귀찮아’라는 불평을 첫마디로 삼으면, 피곤하고 귀찮은 하루가 시작된다. 하지만 ‘오늘 하루도 힘내보자’, ‘잘 해내야지’처럼 의욕을 북돋는 말을 첫마디로 삼으면 힘이 나고 목표를 달성하는 하루가 시작된다.
또, 아침에 처음 만난 사람과 어떤 첫마디를 나누는가도 중요하다. 마주치는 사람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물으면, 그전까지는 기분이 좋지 않았더라도 그 말 덕분에 환기되는 효과가 있다. 그 사람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밝은 인사말을 건네면서 나 자신의 기분도 환기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소통의 온도를 높이는 시작점으로 ‘하루의 첫마디는 나를 향하든, 다른 사람을 향하든 긍정과 배려를 담아보자’고 제안한다. 호숫가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하루의 시작에 내가 전하는 첫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다. 이것이 나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통의 시작점이다. 내가 아침에 가장 먼저 건네는 첫마디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오늘은 어떤 첫마디로 하루를 시작할까?’라는 설레는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