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버릇없는 왕자님이 살았어요. 맛있는 요리를 해 줘도, 예쁜 장미를 가져다 줘도 왕자님 언제나 벌컥 화를 내고 못된 말만 했어요. 어느 날, 잠에서 깬 왕자님은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왕자님의 몸이 생쥐만큼이나 조그맣게 쪼그라든 거예요. 어떻게 해야 원래대로 몸이 돌아갈 수 있을까요? 자꾸자꾸 화만 나고, 나도 모르게 나쁜 말이 툭툭 튀어나오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무럭무럭 키워주는 그림책.
자꾸자꾸 화가 난다고요?
나도 모르게 못된 말이 튀어나온다고요?
아무 때나 투덜투덜 심술이 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무럭무럭 키워줄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옛날 옛날에 버릇없는 왕자님이 살았어요. 왕자님은 언제나 불평 불만이 가득했어요. 요리사가 아주 맛있는 요리를 해 줘도, 예쁜 장미를 가져다 줘도, 항상 못된 말만 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잠에서 깬 왕자님이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왕자님의 몸이 생쥐만큼이나 조그맣게 쪼그라든 거예요. 왕자님은 몸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써 보았지만 몸은 그대로였어요. 슬퍼하던 왕자님에게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사람들에게 고운 말을 해 주면 몸은 그대로여도 마음만큼은 무럭무럭 자랄 거라는 생각말예요. 그리고 그 다음 날, 쪼그라들었던 왕자님의 몸은 어마어마하게 바뀌어 있었답니다.
책콩그림책 38권인 『버릇없는 왕자님』은 마음가짐 하나만으로 어떻게 삶이 달라질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생쥐만큼 쪼그라든 버릇없는 왕자님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보다 객관적으로 자기를 돌아보고, 스스로 행동을 고칠 수 있게 도와주지요.
내가 바뀌면 나만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줘요
아침 밥상 앞에서 싫어하는 반찬이 나왔다고 입이 툭 나온 아이! 왜 밥을 제대로 먹지 않느냐고 말하다 보면 엄마 아빠의 이마에도 주름살이 자글자글 잡히지요.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아이는 요지부동이지요. 거기서 말 한두 마디 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