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역자의 말
제1장 몸이 내보내는 신호의 구조 체계
1. 최상의 건강법이란?
몸의 신호는 면역력과 직결된다
2. 자율신경이 관건이다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
3. 마음에도 신경이 관여한다
아드레날린과 아세틸콜린
4. 면역력을 담당하고 관리하는 혈액 성분
백혈구 속의 과립구와 림프구
5. 자율신경이 백혈구를 지배한다
교감 신경은 과립구, 부교감 신경은 림프구
6. 몸이 내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5대 지표
백혈구의 비율 | 체온 | 안색 | 맥박 | 배변
제2장 이런 신호를 알아 차려야 한다
1. 흔들림이야말로 건강하다는 징조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활동
2. 질병의 결정적 원인은 스트레스
과로, 고민, 약물의 장기간 사용이 3대 스트레스
3. 너무 열심히 하는 생활 습관이 초래하는 4대 해악
과립구 증가와 활성 산소의 대량 발생에 의한 조직 파괴 | 혈류장애 | 림프구 감소 | 배설 및 분비 능력의 저하
4. 너무 한가한 생활 습관이 초래하는 5대 해악 65
림프구 증가로 알레르기 질환 발생 | 혈관 확장으로 울혈 발생 | 분비 및 배설 능력의 항진 | 지각 신경의 과민 반응 | 과과도한 휴식으로 기력과 체력의 감퇴, 과식에 의한 비만
제3장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 불쾌한 증상도 몸이 내보내는 신호이다
몸에서 나오는 강력한 메시지를 알아채라
2. 통증과 발열은 질병을 고치는 과정이다
자율신경의 균형 유지가 증상을 완화한다
3. 통증과 부기
혈류를 회복하여 조직을 수복한다
4. 발열
외적에 대한 공격력을 강화한다
5. 가려움증
몸속의 독을 씻어낸다
6. 약물 사용에 교감 신경은 긴장한다
현대 약물이 면역력 저하를 초래한다
7. 소염진통제를 상용하면 위험하다
혈류 장애나 조직 파괴 발생을 염려해야 한다
8.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스테로이드제
교감 신경의 긴장 상태가 고정되면 안 된다
9. 몸의 호소를 알아차리면 질병 치료는 종반전이다
약과 인연을 끊는다는 강
이 책은 의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면역학자인 아보 도오루(安保 澈 교수가 쓴 건강 지침서이다. 저자는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의 법칙’을 세계 최초로 발표하여 백혈구 속에 있는 림프구의 숫자와 비율로 현재의 면역력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밝혔다. 또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도 알아냈다. 그의 책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국내에도 여러 권이 번역되었다. 또 국내 방송이나 신문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우리는 병에 걸려서야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수술을 하거나 약 처방을 받는 사후 처리 과정에 익숙하다. 즉 병이 생기기 전이 아니라 병이 생긴 후의 과정을 따른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병에 걸린 다음에 사후 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병이 생기기 전에 몸을 잘 관리하여 병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 아보 도오루(安保 澈 교수는 얼마든지 이렇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보 도오루(安保 澈 교수는 우리 몸은 병에 걸리지 않고 또 걸려도 병을 이길 수 있는 체계, 즉 면역력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강력한 방어 수단인 면역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증진하는 생활 습관을 지니면 누구나 병에 걸리는 것을 막고 최상의 건강을 누릴 수 있고 한다.
아보 도오루(安保 澈 교수는 모든 질병의 바탕에는 과로와 고민과 약의 장기 사용이라는 세 가지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또 ‘몸이 내보내는 신호’를 바로바로 알아차리고 소중히 여겨 부지런히 대응하라고 충고하며, 몸이 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과 면역력을 높여 병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관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저자가 제안한 방법은 환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병이 생겼을 때 뒤처리를 잘하는 것보다 평소에 몸 관리를 잘하여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