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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Q정전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
저자 루쉰
출판사 동서문화사
출판일 2008-09-10
정가 9,800원
ISBN 978894970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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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눌함
머리글
광인일기 … 19
공을기(空乙己 … 31
약 … 37
내일 … 49
작은 사건 … 56
머리 이야기 … 59
풍파(風波 … 64
고향 … 74
아Q정전(阿Q正傳 … 85
단오절 … 136
흰빛 … 144
토끼와 고양이 … 150
집오리의 희극 … 155
연극 … 159
방황
축복(祝福 … 173
술집에서 … 191
행복한 가정 … 203
비누 … 211
상야등(常夜燈 … 224
조리돌림 … 236
고 선생 … 242
고독자(孤獨者 … 252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며 … 276
형제 … 297
이혼 … 309
들풀
제사(題辭 … 323
가을밤 … 325
그림자의 고별 … 327
걸식자(乞食者 … 329
나의 실연 … 331
복수 1 … 333
복수 2 … 335
희망 … 337
눈(雪 … 339
연(鳶 … 341
아름다운 이야기 … 344
나그네 … 346
죽은 불꽃 … 352
개의 반박 … 354
잃어버린 좋은 지옥 … 355
묘비명 … 357
허물어진 선(線의 떨림 … 358
견해를 세우는 방법 … 361
죽은 뒤 … 362
이런 전사(戰士 … 367
현자와 바보와 노예 … 369
낙엽 … 372
희미한 핏자국 속에서 … 373
잠 … 375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
후지노 선생 … 379
범애농 … 386
새로 엮은 옛이야기
머리글
하늘을 깁다 … 399
달로 달아나다 … 409
물을 다스리다 … 422
고사리를 꺾다 … 440
벼린 검 … 460
성 밖으로 나가다 … 480
남을 공격 않는다 … 491
죽은 사람을 살리다 … 504
루쉰의 생애와 작품 … 517
연보 … 533
출판사 서평
격동의 시대, 리얼리스틱하게 묘사된 민중의 한
역사에 묻혀가는 수많은 아픔을 보듬는 부드러운 손길
중국근대문학 대문호 루쉰의 대표작 모음!
『눌함』
『눌함』은 「아Q정전」을 비롯해 14편의? 단편소설과 머리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집필연대는 1918~1922년 사이다. 머리글은 첫 작품집을 내면서 자기의 정신 형성사를 독자에게 호소하려고 한 반(半자전적 내용이다.
여기에 실린 「광인일기」는 습작을 제외한 루쉰의 사실상 첫 작품일 뿐 아니라, 근대문학으로서의 중국문학의 방향을 제시한 최초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광인의...
격동의 시대, 리얼리스틱하게 묘사된 민중의 한
역사에 묻혀가는 수많은 아픔을 보듬는 부드러운 손길
중국근대문학 대문호 루쉰의 대표작 모음!
『눌함』
『눌함』은 「아Q정전」을 비롯해 14편의 단편소설과 머리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집필연대는 1918~1922년 사이다. 머리글은 첫 작품집을 내면서 자기의 정신 형성사를 독자에게 호소하려고 한 반(半자전적 내용이다.
여기에 실린 「광인일기」는 습작을 제외한 루쉰의 사실상 첫 작품일 뿐 아니라, 근대문학으로서의 중국문학의 방향을 제시한 최초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광인의 수기(手記형식으로, 봉건적 가족제도와 그것을 지탱하고 있는 유교사상을 공격한다. 다른 사람에게 잡혀 먹히지 않을까 하는 피해망상에 빠진 주인공은 옛날부터 인의(仁義도덕의 명목 아래 사람이 잡아먹혔으며, 누이동생의 죽음은 형이 잡아먹었기 때문이고, 따라서 자신도 언제 잡아먹힐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또 자신도 언젠가는 사람을 잡아먹으리라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이 절망에서 사람을 잡아먹지 않은 어린아이 말고는 구원해줄 사람이 없으니, “어린아이를 구하라” 외친다. 유교에 대한 비판과 구어체(口語體의 제창을 중심으로 한 중국근대 문학혁명의 대표걸작이다.
「아Q정전」은 근대중국문학 초기걸작으로서 수많은 언어로 외국에 소개되어 극찬을 받은 루쉰의 대표작이다. 무지한 농민 아Q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