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동 문학의 거장 잔니 로다리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환상적인 만남!
잔니 로다리 작가의 놀라운 시적 언어와
어린이에 대한 위대한 철학이 담긴 그림책
이탈리아 최고의 동화 작가 잔니 로다리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가 만나 덜렁이 꼬마의 실수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따뜻한 세상으로 데려갑니다. 잔니 로다리 작가의 《전화로 들려주는 짤막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가 섬세한 콜라주로 작업했으며, 한 편의 인형극을 보는 것처럼 생동감이 넘칩니다. 호기심이 많고 덜렁거리는 꼬마 조반니가 세상 밖에 나가면 팔과 다리가 사라져도 모른 채 깡충깡충 뛰어다닙니다. 그러면 이웃들이 조반니가 잃어버린 것들을 주워 집에 가져다주고, 엄마는 모두 제자리에 붙여줍니다. 덜렁이 꼬마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며, 어린이를 응원하는 따뜻한 주변 세계를 발견하게 되며, 어린이는 수많은 실수를 통해 성장하며, 어린이가 바르게 성장하는 가장 큰 동력은 부모와 사회의 사랑과 포용이라는 잔니 로다리 작가의 위대한 철학이 감동을 전합니다.
이탈리아 최고의 동화 작가 잔니 로다리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의 환상적인 만남!
“어린이가 바르게 성장하는 가장 큰 동력은
부모와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포용이다!”
20세기 가장 뛰어난 아동 문학 작가로 꼽히는 잔니 로다리는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이야말로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을 되살리는 힘이라고 믿어, 평생을 바쳐 아이들의 상상과 환상을 이끌어 내는 뛰어난 작품을 남겼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유머, 교육에 대한 통찰력, 경쾌한 서사, 리듬과 운율이 살아있는 재미있는 시적 언어로 자유롭게 언어의 잠재력을 탐구했으며, 어린 독자에게 일방적인 교훈이 아닌 ‘만약 이랬다면 어땠을까?’하는 물음을 던짐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의문을 갖고 해결책을 찾아가게 했습니다.
잔니 로다리가 남긴 주옥같은 이야기를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시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