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재구성한 어린이 맞춤 삼국지
삼국지는 명나라 때 나관중이 지은 역사 소설로,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고전 소설이다. 하지만 고전 소설의 특성상 어린이가 그 원작을 읽기는 쉽지 않다. ‘어린이 삼국지’는 나관중의 원작 삼국지를 하상만 작가가 다시 엮은 책으로, 어렵게만 여겨지는 동양의 고전을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한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 책 속에 나오는 각 나라나 지방의 위치를 지도 위에 표시해 놓아 하나하나 찾아가며 볼 수 있도록 했고, 풍부한 삽화와 함께 복잡한 사건은 재구성하여 흥미롭고 기억하기 쉽도록 줄거리를 다시 엮었다. 어려운 용어는 각주로 알기 쉽게 풀어 놓았고,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실제 중국사를 엿볼 수 있는 코너도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권 뒷부분에는 해당권에 등장한 사건들이 한눈에 보기 좋게 연표로 구성되어 있어 글을 모두 읽은 후 내용을 정리하기 쉽게 되어 있다.
줄거리
<3권 : 관도대전>
관우가 하비성을 조조에게 빼앗기고 항복하지만, 조조는 유비를 향한 관우의 충심을 꺾을 수 없다. 결국 관우는 길을 막는 여섯 장군의 목을 베고 유비에게로 돌아간다. 한편 원소와 조조가 관도에서 크게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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