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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 : 단순하고 강력한 글쓰기 원칙
저자 다나카 히로노부
출판사 인플루엔셜
출판일 2024-02-27
정가 16,800원
ISBN 97911683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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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_ 나를 위해 글을 쓴다는 것

0강. 어쩌다 글을 쓰게 되었나
: 본격적인 글쓰기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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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 책에 글쓰기 기술은 나오지 않는다
02. 삶의 방식을 바꾸게 만든 글쓰기의 힘
03. 거절할 수 없는 메일 쓰기에 대하여
04. 글쓰기가 가진 본래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라

1강. 무엇을 쓸 것인가
: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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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진정한 의미의 ‘글’이란 무엇인가
06. “내가 쓰고 있는 게 에세이라고요?”
07.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말할 수 있는가
08. 글을 쓰다 길을 잃고 헤매고 싶지 않다면
09. 알고 있던 단어의 의미도 의심하라

실전 글쓰기 1. 팔리는 문장은 무엇이 다른가

2강. 누구에게 쓸 것인가
: 많은 사람이 찾아 읽는 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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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타깃 따위는 없어도 된다
11.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은 쓰지 마라
12. “저는 제 글이 재미있는데요?”
13. 내가 쓴 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싶다면
14. 어떠한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는 법

실전 글쓰기 2. 매력적으로 나를 소개하고 싶다면

3강. 어떻게 쓸 것인가
: 내 안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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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끝까지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16. 글로 나를 표현한다는 위험한 착각
17. 매력적인 글은 어떻게 쓰는가
18. 글쓰기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19. 거인의 어깨 위에서 글 쓰는 법
20. 고수는 맛없는 음식에 대해서도 쓸 말이 있다
21. 결론에 무게를 더하는 법
22. 짧은 SNS 글에서도 반드시 기승전결을 고민하라

실전 글쓰기 3. 글쓰기를 위해 읽으면 좋은 책 10권

4강. 왜 글을 쓰는가
: 인생을 바꾸는 간단한 글쓰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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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언젠가 누군가는 당신의 글을 읽는다
24. 가치 있는 언어를 손에 넣는 법
25. 당신의 글을 돈이 되는 이야기로 만들어라
26. 한 줄을 썼을 때 벌어진 마법 같은 일
27. 쓰기 위해 살고, 살
“독서를 당했다!
한 문장 한 문장 오독오독 씹어 먹고 말았다.”
― 정철(카피라이터

“시종 글 잘 쓰는 기술 따윈 없다면서
글 쓰는 묘미로 인도하는 작가의 꼬드김에 홀딱 넘어가버린다.”
― 한명수(우아한형제들 CCO

이제껏 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글쓰기 강의,
지금 시작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자기 글을 콘텐츠화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글쓰기가 무자본 창업의 대표 격이 된 만큼 글쓰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커졌다. 그에 대한 방증으로 수많은 책과 인터넷을 통해 글쓰기 기술이 소개되고 있다. ‘핵심 독자를 정하고 써라’, ‘단 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듯 써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써라’ 등. 과연 이 글쓰기 기술들은 효과가 있을까.

일본 최고의 광고대행사 덴츠의 카피라이터로, 웹사이트에 올린 영화 평론이 단기간에 500만 조회수를 돌파해 화제가 된 다나카 히로노부는 “글 잘 쓰는 기술 따위는 없다”라고 단언한다.

흔히 회자되는 글쓰기 테크닉에 따라 정해진 틀대로 쓰는 건 부담스럽기만 할 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억지스러운 글을 쓰게 만든다는 것이다. 카피라이터로 24년간 일해온 그는 “내가 쓴 글을 처음으로 읽는 사람은 자신이다.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설명한다. 누군지도 모르는 독자를 기쁘게 하려고 애쓰기보단 먼저 나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 훨씬 쉽고 간단하다는 것.

더불어 그는 ‘내가 읽고 싶은 글을 쓰면, 이 글을 통해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히고 인생을 변화시킨다’라는 것을 자신의 실제 글쓰기 작업물과 이 책의 편집자와 나눈 대화 등을 보여주면서 증명한다.

그의 글쓰기론은 얼핏 보면 카피라이터 특유의 농담과 말장난으로 가득해 보이지만 어느새 ‘나도 뭐라도 써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난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신선한 깨달음과 글쓰기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다.

“글쓰기가 괴로울 땐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