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1. 공부 머리는 타고나는 것이다?
2. 영재로 자라나는 아이들과 아빠의 역할 그리고 자격
3. 게임에 미친 아이들을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게임 중독 그리고 문해력의 중요성
4. 영재는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일까?
5. 사교육 열풍과 혼자 공부하는 방법 기르기
6. 기초과학, 이공계의 중요성과 의대 편중현상 바로 보기
7. 문돌이라서 ‘문송합니다’, 문사철의 미래와 인문학의 중요성
8. 아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 5가지
9. 아들 키우는 아빠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 5가지
10.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대화법 전략 4가지
2부
11. 아이들이 계속 부모 곁에서 머물 거라는 착각
12. 아이들에게 공부가, 대학이 다가 아닐 수 있다는 착각-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3. 부모가 계속 건강하게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
14. 시간이 지나면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좀 있을 거라는 착각
15. AI 시대, 창의력을 키워주는 3가지 방법
16. 무너져 내린 교권과 피해 보는 수많은 선량한 학생들
17. 수학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18. ‘메타인지’를 방해하는 사회에서 잘사는 방법 - 솔직하게 인정하고 당당하게 맞서라!
19. 30·40대 부모에게 전하는 단 하나의 인생 충고
에필로그
70만 회원 네이버 카페 ‘상위 1% 교육정보 커뮤니티’ 화제의 글
쌍둥이 모두 영재학교, 서울대에 보낸 아빠표 교육과 노하우
영재는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일까? 단정해서로 답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쌍둥이를 모두 영재학교와 서울대에 보낸 아빠가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근거로 이에 대한 고민과 판단을 제시한다.
평범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인 저자는 쌍둥이 아들을 기르고 가르치며 가졌던 마음가짐과 생각, 그리고 교육 철학을 A부터 Z까지 빠짐없이 담아냈다. 이를 ‘아빠표 교육’으로 이름 붙인 저자는 자신의 교육이 아이들 공부와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공유하고 있다. 교육법 외에도 아이와 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법, 변화하는 사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적응하는 법,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대화법까지도 전해줌으로써 후배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 교육 지침서뿐만 아니라 부모의 삶 전반에 도움을 얻도록 하고 있다.
책은 ‘대한민국 상위 1% 교육정보 커뮤니티’ 카페에서 수많은 공감을 끌어냈던 화제의 글을 엮어 나왔다. 각 글에는 카페 연재 당시 댓글을 모은 ‘BEST 댓글란’을 통해 학부모로서 같은 고민과 생각을 엿보고 공감을 키우도록 했다.
<아빠는 어떻게 쌍둥이가 공부하고 꿈을 키우게 했을까?>
영재학교와 서울대에 간 저자의 쌍둥이 아들을 주변에서는 타고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환경과 노력에 따라 타고났더라도 재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고, 타고난 게 없더라도 부모의 역할과 노력으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또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배우는 것도 ‘학습’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이런 학습에서 배움에 관한 가치와 재미를 얻으면서 동기부여가 일어난다. 동기부여는 노력을 끌어내고 노력과 함께 가정환경과 부모의 역할이 뒷받침될 때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게 된다.
저자는 이런 생각으로 쌍둥이 교육에 임했다. 자신의 아이들 역시도 한때는 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