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_ 밤하늘의 천체와 교감할 수 있는 당신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Part01 DSLR, 우주의 빛을 담다
01 어떤 빛을 선택할까?
천체 사진 촬영, 우주의 빛을 담다
순수한 우주의 빛을 찾아서
지구, 행성에서 별로 변해 가는가?
02 어디에 빛을 담을 것인가?
빛을 담을 도구의 선택
천체 사진 왕초보의 당연한 실패의 길
천체 사진 촬영의 첫 고민, 카메라의 선택
03 어떻게 빛을 담을까?
베란다를 촬영 연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왕초보에서 초보로 가는 도구들
초보가 찍을 수 있는 멋진 천체 사진
[Tip] 멋진 일주운동을 촬영하려면
일주운동 촬영의 브레인
[Tip] Startrails(스타트레일스의 세계
04 어떤 캔버스에 밤하늘을 담을까?
천세 사진 촬영 시 고려해야 할 것들
화폭을 결정하는 요소들
저렴한 렌즈 세트로 천체 사진 촬영 즐기기
망원경이 필요할 때
[Tip] 카메라 렌즈와 천체망원경의 배율 계산
05 디지털 카메라의 인사이드
디지털 카메라의 시작
초보자도 알아야할 디지털 카메라의 인사이드
[Tip] 천체 사진과 디지털 카메라
천체 사진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 설정
밤을 지새울 카메라의 에너지원
06 실전! 춥고 어두운 관측지로 들어가 보자
일기예보와 친해야 할 이유
[Tip] 기상 위성사진 분석
카메라와 삼각대로 그려보는 밤하늘 풍경
맨눈으로 만나는 은하수
[Tip] 디퓨져 필터란?
DSLR로 도전하는 딥스카이 천체
[Tip] 500의 법칙
실전! 초보자, 겨울 밤하늘 촬영에 나서다
천체 촬영을 통해 배우는 것
07 초보자의 천체 사진 리뷰
안타레스 주변부의 성운과 구상성단 M4
계룡산 갑사 입구에서 본 오리온자리와 플레이아데스성단
독수리자리 주변 은하수와 천체사진가
서호주 은하수와 마젤란성운 형제
북악으로 내리는 별비
Part02 DSLR, 천체망원경을 만나다
01 달의 맨 얼굴을 들여다 보자
용도에 맞는 카메라 찾기
망원경
티코 브라헤, 케플러, 고흐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밤하늘 여행자를 위하여!
‘우주에 인간만 존재한다면 그 공간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라고 말한 천체물리학 박사 칼 세이건의 말은 어디에선가 우리처럼 우주가 펼쳐 놓은 작품을 감상하고 있을 외계의 생명체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 아닐까?
이 책은 밤하늘을 바라보고 그것을 즐기며 작은 영역의 풍경이라도 카메라에 담아 보려는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책이다. 저자는 평생을 천체와 동행한 위대한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의 유산과 그의 제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만들어낸 행성 운동의 법칙들, 그리고 아름다운 밤하늘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반 고흐의 작품을 보면서 밤하늘을 탐구하고 관측해 왔다. 천체 사진 촬영법 두 권의 책 중 1권에 해당하는 DSLR 카메라를 이용하여 달에서부터 태양계와 머나먼 딥스카이까지 천체를 공부하며 촬영해온 경험을 살려 처음 천체 관측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카메라 사용의 기초부터 촬영의 시행착오는 물론, 천체와 실제로 교감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 활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 선물 상자를 풀어보고 느낌이 좋아진다면 선물 상자를 전한 이 또한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