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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모모와 다큰 왕자 :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7인 7색 관계 심리학
저자 엄혜선
출판사 애드앤미디어
출판일 2024-03-04
정가 19,000원
ISBN 979119824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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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다큰 왕자 되기 전, 어린 왕자 요약하기
모모와 다큰 왕자, 7인 7색 관계 맺기 여정
다큰 왕자, 모모를 만나다

책방 주인 마르코
_이불 밖은 위험해!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을 만난다면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상대방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있다
경험과 지식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

시설관리인 세바스찬
_이번 생은 갓생 사는 프로 루틴러를 만난다면
고정관념이 세운 벽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약점이 있다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경청

성공한 CEO 알렉사
_높은 성취감을 추구하는 완벽주의자를 만난다면
불안이 만들어낸 완벽주의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하자
채찍이 아닌 따뜻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귀농한 셰프 포레스트
_느림의 미학, 삶의 속도가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KTX, 당신은 동네 자전거
길을 잃었다면 몸부터 돌보자
감정은 내 인생의 나침반

유튜버 개스톤
_인정 욕구로 인한 허영심 많은 사람을 만난다면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상대의 드라마에 휘둘리지 말자
내가 어떤 방어기제를 쓰는지 파악하자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자

벼락부자 건물주 토르
_관계를 힘의 대결로 보는 권위적인 사람을 만난다면
우월감은 곧 열등감이다
토르와 아이들
이해하고 싶다면 공감 거울을 들어보자
공통점을 찾아 협력자로 만들자

플로리스트 로제
_장미 가시 같이 예민한 사람을 만난다면
에너지 충전할 시간을 주자
감정 뒤집어 보기
이들의 애정 욕구는 마르지 않는다

새로운 여행을 위해
업그레이드 된 육각형 인간
모모의 뼈 때리는 조언 모음 zip

워크북_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Into the I-land
추천사
참고 문헌
*** ‘나 혼자 산다’가 유행하는 요즘이지만,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 소행성 B612에서 장미와의 관계가 어려웠던 어린 왕자에게 멘토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명작 <어린 왕자>를 패러디한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도와주는 심리학 콘텐츠
*** 요정 모모의 도움을 받아 7명의 캐릭터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다큰 왕자의 우당탕탕 여행기

‘나에게만 보인다고?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네. 별에 돌아가고 싶은 간절함이 온 우주에 전해졌나?’

어느 날 다큰 왕자 앞에 꼬물거리는 신기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말랑말랑한 몸통에 왕자의 눈에만 보인다는 그 요정의 이름은 모모다. 귀찮아 죽겠는 왕자를 흔들어 깨워 B314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모모의 말을 과연 믿어야 할까? 심지어 B314로 돌아가려면 왕자가 지나온 별들을 다시 거쳐서 이전에 스쳐 지나간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고 한다.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과 관계 맺기 위해 힘들게 애써야 하는데!!!

ENFP 다큰 왕자는 I들이 봤을 때는 정말 극 E이고, E들 사이에 있으면 또 아주 I 같다. 인내심이 부족하고, 호기심은 정말 많다. 아이 같은 순수함을 장착해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훌훌 잘 털어내는 편이다. 모두와 친해질 수 있는 타입이고, 모든 것에 감동한다. 생각이 많은 편이고, 딴지 거는 사람은 못 참는다. 과거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곱씹는 것을 좋아하고, 고독을 즐긴다.

이런 20대 취준생 다큰 왕자는 봄날의 햇살 같은 ENFJ 모모의 설득에 못 이겨 B314로 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난다. 실행력이 부족한 책방 주인 마르코, 갓생 사는 시설관리인 세바스찬, 성공한 CEO 알렉사, 귀농한 셰프 포레스트, 유튜버 개스톤, 벼락부자 건물주 토르, 플로리스트 로제를 만나 좌충우돌 부딪치며 관계를 맺어간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음을 깨닫기도 하고,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약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신없이 달려가다가 잠시 멈춰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