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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민쩌미와 일곱 가지 학교 괴담 (양장
저자 한효재
출판사 대원키즈
출판일 2024-02-20
정가 14,500원
ISBN 979117172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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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학교 7대 괴담
그걸 우리 보고 믿으라고?
늦은 밤 학교에 가다!
미션! 두근두근 괴담 확인
끝나지 않은 괴담
또 다시 모인 친구들
가려진 이야기

일곱 가지 학교 괴담의 내용은?

첫 번째 괴담은 늦은 밤 미술실 복도에 있는 초상화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뭔가가 그림에서 튀어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초상화에는 이야기가 얽혀 있습니다. 초상화 속의 여자는 미술반 남학생을 짝사랑해서 모델까지 서 주었지만 그 마음을 모르는 남학생은 다른 여학생과 사귀었기 때문에, 마음의 병이 생겨서 원한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른 괴담에도 괴롭힘을 당한 학생, 꿈을 이루지 못한 학생, 커닝을 했다고 오해받은 학생 등이 귀신이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과연 귀신은 나타날 것인가?

늦은 밤 학교에 모인 민쩌미와 심소해, 효율, 운태니, 궁궐, 공차두 그리고 강한잼은 각각 일곱 개의 괴담이 얽힌 곳으로 가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괴담의 내용처럼 귀신이 나타날까요? 괴담을 확인하려고 늦은 밤 학교에 다녀 간 이후에 친구들은 무언가 이상한 일을 겪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잊고 있던 숨겨진 괴담을 떠올립니다.

괴담의 진실보다 중요한 것은?

괴담을 확인하면서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모두들 귀신 같은 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괴담의 내용을 확인할 때는 혹시나 귀신이 나타날까 봐 몸을 떨었습니다. 물론 평소처럼 침착함을 유지한 친구도 있었지요. 한바탕 소동을 겪고 난 후에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민쩌미와 친구들이 깨달은 것이 무엇일지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 보세요

책 속에서

“에이! 뭐야? 그걸 우리 보고 믿으라고?”
“그냥 네가 지어낸 얘기 아냐?”
쩌미가 일곱 가지 학교 괴담 이야기를 마치자마자 친구들은 쩌미에게 면박을 주었어. 하지만 쩌미가 겨우 그런 몇 마디 말에 기가 죽을 친구는 아니지.
“지어내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이 괴담을 너희한테 들려주려고 학교를 얼마나 열심히 뛰어다녔는지 알아?”
“그건 사실이야. 나도 쩌미가 경비실까지 가서 괴담을 물어 보는 걸 봤어.”
쩌미의 편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