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서장 호가창으로 주식 매매를 확인한다
01 공포 속에서 하한가의 반등을 본다
02 PTS에서 대폭 상승한 재료주의 호가창
03 호실적에 반응하는 주가 상승의 호가창을 좇는다
04 뉴스에 반등하는 종목으로 소소하게 번다
05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다가 나타나는 갑작스러운 하한가
06 차트를 본 뒤 호가창을 확인하는 든든한 매매 기법
07 호실적을 발표하는 종목을 고른다
08 NY다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에 따른 반도체 종목의 반등을 노린다
09 미러리스 카메라로 부활 종목의 반열에 오르다
10 실적 대폭 상향 조정 뉴스 속보를 보고 아침 일찍 사지 않는다
제1장 호가창을 정복하는 자가 주식을 정복한다
11 시시각각 욕망을 드러내는 호가창
12 호가창은 실시간 매매의 전부다
13 아침 8시부터 시작하는 호가
14 개장 전의 변화로 대중의 생각을 읽어낸다
15 NY 주가와 전날 밤의 PTS가 호가창에 영향을 준다
16 호가를 보고 주문이 들어온다
17 호가창에는 의도적인 주문도 들어 있다
18 9시 전에 급변하는 호가창
19 9시 이후 ‘정규 시간’의 호가창으로 읽는다
제2장 호가창이 움직이는 구조를 파악한다
20 호가창은 주가와 주문이 맞아야 체결된다
21 거래가 체결되면 다음은 두 번째 호가가 올라온다
22 현재 주가와 동떨어진 가격에 주문하면 대기해야 한다
23 호가창이 멈춰 있을 때는 시장이 ‘특’ 마크로 재촉한다
24 ‘시장가 주문’은 장이 열리기 전에만 표시된다
25 호가창의 주가는 쭉쭉 상승하기도 하락하기도 한다
26 상한가와 하한가는 비례배분으로 체결된다
27 주문 수량이 적을 때 거래하는 것은 위험하다
제3장 호가창의 변화가 나타내는 것
28 일반적으로 호가는 자유롭게 변한다
29 매도 주문이 많으면 주가는 하락한다
30 매수 주문이 많으면 주가가 상승한다
31 큰 물량이 충돌해 방향을 정한다
32 매수 매도의 차이가 크면 거래가 중단된다
33 경이로운
시시각각 욕망을 드러내는 호가창
주식 매매에서 ‘호가창 정보’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주식 거래 관리를 ‘판 올림’이라고도 하는데, 각 종목에 대한 매도 희망 주문과 매수 희망 주문이 주가와 주문 수량을 대조하면서 이루어진다. 옛날에는 칠판으로 그 작업을 했기 때문에 ‘판’이라는 용어가 남아 있고 그 용어에서 고색창연한 냄새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물론 컴퓨터 시스템에서 그 작업이 이루어진다. 주문을 입력하자마자 반영되고 증권계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호가창을 볼 수 있다. 투자자는 그 움직임을 보고 매수·매도 판단을 하면서 거래 시점을 잰다. ‘호가창’은 주식 거래에 꼭 필요하며 거래할 때의 ‘최우선 사항이자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다.
주가가 오를 때의 호가장을 캔들로 읽는다
호가창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가는 비록 상승할 때라도 반드시 수익을 실현하는 매도 주문이 나온다. 그 움직임에서는 서둘러 고가에 살 것이 아니라, 오르내림의 리듬을 읽고 ‘하락’에 사서 ‘상승’에 파는 거래를 해야 한다. 그것은 캔들의 모양이 위로 향할 때 양봉과 음봉이 교차한다든가, 양봉이 나와도 그 폭이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변화를 읽는 작전이 중요하다. 위로 가는 주가의 움직임에서도 일시적으로 밀리는 현상이 반드시 나타난다. 주가가 상승할 때도 주가가 눌릴 것을 예측해 눌린 주가를 계산해두고 위로 다시 상승하는 국면에서 매수 주문을 낸다.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에서도 ‘치고빠지는 단기 거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호가창과 캔들을 조합하여 판단하면 좋다.
5분봉과 일봉에서 양봉이 많은 것은
그 종목이 오를 것으로 예측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
양봉이 이어지는 호가창에는 이렇게 대응한다
양봉이 이뤄지는 종목의 호가창은 항상 시가보다 종가가 높다. 5분봉과 일봉 모두 해당한다. 이것은 거래하기 아주 쉬운 움직임이므로 호가창에도 자신감이 드러난다. 상한가가 아닌 한 주가를 올리는 형태의 호가창은 어느 정도 매수가 들어와 주가를 올리는 한편으